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제과는 이 원장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롯데헬스원’에 대한 공동 연구, 기획, 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홍삼 브랜드 ‘황작’의 리뉴얼을 추진, ‘황작’을 홍삼 외 다양한 카테고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롯데제과 건강사업부문장 허정규 상무는 “향후 양측이 구축한 지식, 인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일
국내 연구진이 발굴한 천연물 소재 엉겅퀴등복합추출물(MS-10™)이 미국 FDA NDI(New Dietary Ingredient, 새로운 기능성 소재)에 등록됐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 기술융합 창의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천연물식의약소재산업화연구센터(센터장 정윤화, 단국대 교수)를 선정, 천연 식의약 산업화 기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천연물식의약소재산업화연구센터는 천연물을 이용한 여성건강 개선을 위해 전 세계 수많은 천연물의 효능을 검증해왔고, 그 중 MS-10™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건기식협회, ‘2021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및 시장전망 세미나’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올해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판매할 수 있는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다. 11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개최한 ‘2021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및 시장전망 세미나’에서 손영욱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올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손 과장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융복합 시대 소비 트렌드에
롯데칠성음료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의 지분 1.61%를 취득하며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비피도 주식 6만6007주, 취득 금액은 17억원 규모이며,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된다.비피더스균 연구와 제품 개발 전문업체인 비피도는 기능성 균주, 제약, 화장품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비피더스균 기술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근억 비피더스’와 화장품 브랜드 ‘비피도랩’ 등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롯데칠성은 이번 지분 투자로 롯데중앙연구소의 식물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의 시설기준이 완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부터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의 경우 영업활동에 지장이 없으면, 영업소 대신 사무소를 둘 수 있도록 했다.또,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과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을 함께 하면서 해당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을 위한 보관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과 위생용품제조업을 함께 하면서 해당 위생용품제조업을 위한 검사실과 시험실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자가품질검사를 하면,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을 위한 품질관리실을 두지 않아도 되도록했다.이밖에 종전에는 건
24일 정기총회 개최, 공로자 시상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24일 판교에 있는 협회 사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회원사 안전을 위해 총회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는 최소한의 규모로 열렸으며, 권석형 회장과 주요 임원 등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 결산 △감사 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차례로 상정해 의결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6명), 협회장상(8명) 등을 시상했다.협회는 지난해 회원사들이 코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전국 인삼농협이 인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창구를 단일화 한다.농협경제지주는 23일 전국 인삼농협 10개소(개성, 김포파주, 안성, 강원, 충북, 백제금산, 서산, 전북, 풍기, 강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삼 수출창구를 농협경제지주 인삼특작부를 중심으로 단일화해 바이어 교섭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농협인삼은 시장경쟁으로 인한 수출단가 하락, 개별 브랜드 수출로 인한 대외 교섭력 약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번 MOU에 참여한 1
최근 3년간 건강기능식품 수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기준 △복합영양소 제품 △프락토 올리고당 △EPAㆍDHA 함유 유지 순으로 수입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 건강기능식품이 최근 3년간(‘18~’20년) 연평균 21.4%씩 증가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33.8%(2019년 기준)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이 헬스케어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위드’(CAREWITH)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한다.CJ제일제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여년 동안 쌓아온 건기식 R&D 노하우를 케어위드의 온라인 사업 전문성과 결합해 개인 맞춤형 건기식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유전자 및 장내 미생물 분석 기술 등 케어위드의 차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홍잠ㆍ참당귀 복합제’ 관련 기술을 27일 경북 울릉군 소재 해양심층수 미네랄 생산기업 ㈜큐비엠에 이전하고, 산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익힌 숙잠인 ‘홍잠’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다양한 유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농진청은 동물실험을 통해 홍잠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파킨스병 주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는 25일 자회사인 의학ㆍ약학 연구개발기업 케이제이엠바이오, 모발 분석 전문기업 건세바이오텍과 인체 모발 분석 서비스ㆍ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업체는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과 사업화 역량, 모발 분석 기술 등의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업무협력 등을 통해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이 건강 상태를 체크해 이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 주는 애플리케이션 ‘개인맞춤영양’을 출시하고,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개인맞춤영양’ 앱은 건강 상태 문진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제안하며,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의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택해 스스로 선제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개인화된 제품 추천 알고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담당자들은 올해 가장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꼽았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240개 회원사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가장 주목 받을 건강기능식품을 조사한 결과, 74.2%(복수응답)가 프로바이오틱스를 꼽았다고 밝혔다.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로, 2017년 전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스피루리나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한다.재평가 대상은 스피루리나, 프로폴리스추출물, 감마리놀렌산함유유지, 차전자피식이섬유, 폴리덱스트로스, 홍국, 엽록소함유식물 등 고시형 원료 7종과 개별인정형 원료인 콜레우스포스콜리추출물과 홍국쌀로,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재평가 대상은 지
동원F&B(대표 김재옥)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소비자 직접(Direct To Customer,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마이 G스토리’의 검사 항목을 14종에서 50종으로 확대한다.‘DTC 유전자 검사’란, 소비자가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 검사기업에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마이 G스토리’는 ‘DTC 유전자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인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12종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내 ‘섭취 시 주의사항’, ‘일일섭취량’ 등을 개정ㆍ보완한다.식약처는 인정 후 10년이 지난 인삼, 홍삼, 클로렐라 등 8종과 안전성 재확인이 필요한 엠에스엠, 마리골드꽃추출물 등 4종을 대상으로 인정 당시 자료와 인
건기식협회, 5천 가구 대상 조사다양한 브랜드의 시장 진입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강에 관한 관심 증대 등으로 올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전년보다 6.6% 성장한 4조9000억원 규모로 추산돼 5조 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매년 리서치 업체를 통해 전국 5000가구의 구매 기록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지표를 조사하고
지금까지 건강기능식품의 개별인정형 원료에 전분이나 과당 등을 혼합해 ‘원료성 제품’으로 만들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불합리한 규제가 없어져 식품업계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개별인정형 원료를 ‘추출물’로 인정받았다면, 다른 원료를 혼합하거나 ‘분말’ 등의 형태로 변경하려면 별도의 인정이 필요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건강기
네오크레마와 국민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적용 업소로 인증 받았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네오크레마와 국민바이오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으로, 진흥원이 시행하는 ‘GMP 시설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GMP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국민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25일 코엑스에서 ㈜장수농가(대표 변은국)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용 프로바이오틱스(YT2) 기술이전 및 연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식품연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YT2는 골밀도와 통증 민감도 개선, 단기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는 유산균 원료다.식품연은 국내 식품산업 분야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