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학회(회장 성백순)는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과 프랜차이즈’를 주제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는 ‘외식산업 로봇자동화의 한계와 기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이어 숭실대 박주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세션1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기술 도입과 과제’에서는 모빈 최진 대표가 ‘라스트마일 로봇 배달서비스의 효용성’, 가톨릭대 김강민 교수가 ‘한국어 언어모델을 활용한 요식업 키오스크용 대화형 인터페이스’, 브이디컴퍼니 정원익 본부장이 ‘브이디컴
국토교통부는 소화물배송업(배달업) 사고 감축 등을 위해 배달업계 및 라이더 단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보험업계 등과 ‘배달업 안전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9일 첫 회의를 했다.협의체 참여 단체와 기관들은 배달업 라이더를 대상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체계를 마련, 보급하는 데 협력한다.우선, 교통법규 준수 등 필수 안전수칙 숙지와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 등을 포함한 표준 교육안을 마련하고, 표준 교육안에 종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사자 여건을 고려한 온ㆍ오프라인 교육채널을 다양화하며, 교육 참여 혜택 부여 등 교육 이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미국 미시간주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로써 BBQ는 미국 24개 주에 진출하게 됐다.미시간주 첫 매장은 트로이 지역에 대형몰과 대학교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 잡았으며, 277.6㎡(84평) 규모로 치킨 앤 비어(Chicken & Beer) 형태로 운영된다.윤홍근 BBQ 회장은 “미시간주 1호점 오픈은 미국 전역에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BBQ의 행보가 얼마만큼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 지표”라며, “이어지는 신규 매장 진출을 통해 북미 시장을 포함, 전 세계 5만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 오픈을 앞두고 7일 기자를 초청, 메뉴 체험 행사를 열었다. 8일 문을 여는 ‘교촌필방’은 교촌의 차별화된 조리방식인 붓질을 모티브로 한 120평 규모 매장으로, 자체 연구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테스트베드’로 운영된다.이날 행사에서 교촌 진상범 특수사업본부장은 “붓을 만들어 파는 가게인 ‘필방’은 예부터 시대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창작자들의 구심점이자 예술활동의 바탕이 되는 좋은 재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던 공간으로, 교촌의 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IFE Newyork 2023)’에서 총 297회, 3918만 달러 규모의 K-외식 상담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뉴욕 IFE(International Franchise Expo Newyork)는 미국 최대 규모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 일본, 대만, 캐나다 등 13개국 250여 기업이 참가, 특색있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보였다.공사는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6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현지에
내년 2월 ‘미쉐린 가이드’ 부산 편이 공개된다.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지역 레스토랑들이 2024년 2월 서울 편과 함께 공개된다고 1일 밝혔다.미쉐린 가이드는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전 세계에 서울의 미식을 소개한 이래,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왔다면서, 그 결과 고유한 한국의 식문화를 잘 대변하면서도 특색있는 지역 식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식 문화가 발견되는 부산을 서울에 이은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미쉐린 가
놀부가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본사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이전하고, CI를 교체했다.놀부는 “사옥 이전으로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식품 및 외식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 회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한국적이면서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놀부의 과거 로고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새 CI에는 국내 NO.1 한식 프랜차이즈에서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담았다.놀부 유민지 마케팅전략실장은 “본사 이전과 CI 리뉴얼은 외식 및 가맹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했던 놀부의 체질 개선 신호탄”이라며
경남 ‘김태민발효쌀빵’의 ‘쇼콜라 카스테라’가 올해 최고의 가루쌀빵에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와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를 열고, 올해 최고의 가루쌀빵을 만든 동네빵집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30일 대한민국 제과명장, 지역 명인, 제과기능장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동네빵집 19곳을 뽑았고, 각 업체는 가루쌀 특성을 반영한 76종의 신메뉴를 개발했다.이후 제과·제빵 전문가 15명, 소비자단체(한국부인회 총본부) 33
bhc그룹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웰빙센터에 그룹 연구소를 하나로 통합한 ‘bhc그룹 R&D 센터(bhc GROUP R&D CENTER)’를 열었다.31일 열린 개소식에는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를 비롯, 브랜드별 연구개발 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bhc그룹 R&D 센터는 총면적 1065㎡(322평) 규모로, 브랜드별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랩(LAB) 4곳으로 구성돼 있다. bhc치킨 랩은 배합실과 조리실을 구분, 소스 및 파우더 개발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으며, 아웃백과 슈퍼두퍼도 각각 랩을 별도 운영하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바다의 날(5월 31일)을 하루 앞둔 30일 반려해변인 인천 용유해변에서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combing)’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제너시스BBQ 윤경주 부회장 등 본사 임직원과 동행위원회 사회공헌위원장 김포마송점 송교선 패밀리(가맹점주), 인천신공항점 김재진 패밀리 및 협력사 관계자 마니커에프앤지 김민수 이사, 서울향료 박휘석 과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반려해변 프로그램 취지와 해양환경 정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용유해변에 버려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활성화하고,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을 일부 개정, 30일부터 시행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 점수에 따라 3단계(매우 우수 ★★★, 우수 ★★, 좋음 ★)로 등급을 지정한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배달 전문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지정을 활성화하고자 음식 포장 공간 지정과 청결 관리, 식품용 포장 용기 사용 여부 등 위생등급 평가기준
할리스가 매장에 최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 방문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빙 로봇’을 도입한다.할리스는 ‘서빙 로봇’ 정식 도입에 앞서 공덕점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주문 접수 △서빙 안정성 △돌발상황 대처 등을 중점적으로 시험하고 있다.할리스는 “시범 운영을 통해 데이터를 축척, 이후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 방안을 구체화해 올 하반기 중 정식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빙 로봇’을 경험하려면 매장 내 테스트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 고객이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면, ‘서빙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파나마를 교두보로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BBQ는 25일(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첫 매장을 열고 La Prensa(라 프렌사), Medcom(메드컴) 등 현지 언론매체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 BBQ 브랜드와 매장에 대해 소개했다.이번에 문을 연 샌프란시스코점은 치킨앤비어(Chicken & Beer) 타입 매장으로, 198㎡(60평) 규모에 62개 좌석을 갖추고 있다. 매장이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는 상업시설과 오피스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으로 2030세대 유동 인구가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지난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피자로봇이 만든 피자를 만찬 메뉴로 선보였다.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내 10대 그룹 총수, 중소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피자는 “지난 4월 방미 경제사절단에 푸드테크 기업으로 동행한 것을 계기로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고 밝혔다.고피자는 행사에서 자사 푸드테크 기술을 집약한 고봇(GOBOT)과 고븐(GOVEN)을 현장에 설치, 피자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선보였으며, 윤 대통령은 고봇 스테이션의 안전성과 고
한국맥도날드가 간병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이하 RMHC) 수도권 2호점 건립을 위한 ‘0.3평 엄마의 침대’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 환아를 돌보기 위해 보호자들이 0.3평 남짓한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자며 지내야 하는 현실에서 착안했다”며, “열악한 간병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RMHC 수도권 2호점을 건립으로 환아 간병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MHC는 소아암 등 중증질환으로 장기 입원해 치료받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공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아름다운재단(이사장 한찬희)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2023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지원증서를 전달했다.24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지원증서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김낙호 지원본부장, 아름다운재단 김아란 변화확산국장이 참석했으며, 올해 선발된 2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의 특별 커피 강연을 통해 커피의 맛과 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올해는 경복궁과 서촌 투어, 유람선 탑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지난 24일 평택 소재 미군 해외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소속 주한미군 30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 치킨캠프를 운영했다.BBQ는 이번 치킨캠프에서 주한미군들에게 BBQ 브랜드를 소개하고, 올리브유와 황금올리브 치킨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미군들은 치킨대학의 이론ㆍ실습 강의장과 교육시설을 둘러본 후 황금올리브 치킨과 오리지널 양념치킨을 직접 만들고, BBQ 수제맥주와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BBQ 관계자는 “BBQ 치킨은 K-치킨 대명사로 세계 57개국에 진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아시아 요리 배달음식점을 집중 점검한다.식약처는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의 안전을 위해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지난 1분기 마라탕ㆍ양꼬치 등 배달음식점 점검에 이어 아시아 요리인 쌀국수ㆍ초밥ㆍ카레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 등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ㆍ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원료
CJ프레시웨이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K-급식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조리사, 조리원 등 푸드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향후 △중장년ㆍ여성 조리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문 △일반계고ㆍ현역장병 등 구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진로 설명회 △조리 관련 자격ㆍ경력 보유자를 위한 리부트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청년(재단 사업 참여) 대상 급식 직업 교육 기회 연계 △취업박람회 등 각종 취업
한식음식점 창업에 평균 6.9개월이 소요되고, 자금은 평균 1억436만원이 든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8월 국내 한식음식점 15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한식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한식음식점을 열기 위한 장소 선정, 점포 계약, 인테리어 등 창업 준비를 포함해 실제 개업일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6.9개월이었으며 권리금, 보증금, 집기와 장비 구매, 인테리어 등 창업 전반 비용을 모두 포함한 금액은 평균 1억436만원으로 조사됐다.창업 자금 마련 방법은 자기 자본(68.9%)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