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최신 제품·기술·서비스 제공 기업을 만나 상담할 수 있는 ‘IFS 챔피언스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프랜차이즈 본사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IFS 챔피언스 매칭’은 가맹점 관리와 매장 운영에 로봇,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 디지털 솔루션을 모색하고 배달용기, 주방기기, 인테리어 등 새로운 납품처를 찾는 브랜드 가맹본부 및 매장 운영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오뚜기는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의 첫 테마송 ‘해피냠냠송(Happy Yummy Song)’을 공개했다.오뚜기는 “‘해피냠냠송’은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옐로우즈의 ‘초월긍정’ 메시지를 알리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어떤 힘든 상황도 옐로우즈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극복해 맛있는 행복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신나는 멜로디와 ‘해피냠냠 룰루냠냠’이라는 후렴구가 특징인 음원은 5일 오후 12시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으며,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오뚜기 Daily’ 채널에서 확인
bhc치킨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만 F&B 기업인 ‘후통그룹(HUTONG International Catering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 설립된 후통그룹은 대만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올 상반기 중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타이중(중부), 가오슝(남부) 등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bhc치킨 관계자는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대만은 동남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시장으로, 이번
CJ프레시웨이는 밀(Meal) 솔루션 전문 브랜드 ‘이츠웰 레딧(Ready-eat)’을 선보이며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자로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이츠웰 레딧’은 CJ프레시웨이의 식품 유통 전문 마스터 브랜드 ‘이츠웰’과 ‘레디(Ready)’, ‘잇(Eat)’의 합성어로, ‘이츠웰’의 다양한 상품에 식음사업자를 위한 전문 솔루션을 결합, 편이성과 효율성을 더하고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밀 솔루션 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개인 외식사업자를 비롯해 급식사업자까지 다양한 사업 유형에 최적화된 상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시내 최대 관광지인 호안끼엠에 BBQ 박당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호안끼엠은 하노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로 꼽히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각종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어 유동 인구와 관광객이 많으며, 매장 인근에 주택 지역과 대형 오피스 빌딩이 있어 내점 고객은 물론 방문이나 포장 고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BBQ 박당점은 143㎡(약 43평), 62석 규모의 올리브 카페 타입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을 비롯한 치킨 메뉴와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등 한식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김상기 친환경농업협회장 등 농업인단체장 30명이 참석했으며, 농식품부는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송 장관은 “우리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든든한 농가 소득ㆍ경영안전망 구축, 농업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등 농업ㆍ농촌의
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 펫푸드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선다.농식품부 한훈 차관은 5일 충북 음성 우리와㈜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 펫푸드 수출 활성화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펫푸드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크게 증가하고 고급화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수출 주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훈 차관은 “2016년 1300만 달러
황재복 SPC 대표이사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 대해 노조 탈퇴를 강요하는 등 혐의로 구속됐다.4일 서울중앙지법은 황 대표가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파리바게뜨 인력 공급업체인 PB파트너즈 대표로서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에서 탈퇴하도록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줬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를 영장 발부 사유로 들었다.황 대표는 회사에 친화적인 한국노총 소속 노조의 조합원 확보를 지원하고, 노조위원장이 사측 입장에 부합하는 언론 인터뷰나 성명서를 발표하게 한 혐의도 있다.또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맥키스컴퍼니와 협력, ‘이제우린’ 소주 가정용 50만 병에 홍보 라벨을 붙여 3월부터 유통한다. 이번 협업은 본인이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지ㆍ안전 서비스 대상인지 모르거나, 방법을 몰라 지원을 못 받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제우린’ 병 뒷면 보조라벨에는 ‘힘들땐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가까운 읍ㆍ면ㆍ동 사무소(행정안전복지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라는 문구를 기재했다. ☎129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보건복지상담센터로, 대상자가 통화
동원시스템즈(대표 서범원)는 5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재활용업체 에이치투(대표 김영민)와 재활용 페트병(rPET)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시스템즈는 에이치투로부터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고품질 재생원료(rPET chip)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를 음료병 등 각종 식품용기 생산에 활용, 자원 순환과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할 때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미국, 유럽으로 재활용 페트병을 수출해나갈 예정이다.동원시스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Compliance Program) 운영 우수기업은 최대 20%의 과징금 감경 혜택을 받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CP 관련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 하고, 같은 날 CP 운영ㆍ평가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이번에 입법ㆍ행정예고 한 시행령 개정안과 고시 제정안은 CP 운영 우수기업에 대한 과징금 감경 등 혜택 부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24.6.21 예정)을 위한 후속조치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T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우리나라 담수환경에서 대체 단백질 소재인 마이코프로테인을 만들 수 있는 균류를 발견, 특허를 출원했다.마이코프로테인은 곰팡이, 버섯, 효모 등 균류에서 생산되는 단백질로, 전세계적으로 이를 활용한 대체 단백질 제품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3년부터 수행한 담수균류 생물자원을 이용한 대체 단백질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하천(제주도 중문천)에서 아스퍼질러스 튜빙엔시스(Aspergillus tubingensis) 균주를 발견했으며, 이 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7월 준공한 특수시험검정동 내에 코로나바이러스, 한탄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를 이용한 백신 검정시험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생물안전3등급(BL3, Biosafety Level 3) 시설 허가를 4일 받았다.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병원체를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한 특수시설로, 고위험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연구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BL3 시설을 사용하려면 질병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이번에 허가된 BL3 시설은 BL3 실험실 2곳, 샤워실, 멸균실, 입ㆍ출 탈의실 등 153.4
롯데웰푸드 ‘제로 캔디’ 2종 롯데웰푸드가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캔디류 신제품 2종(레몬민트, 페퍼민트)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설탕과 당류 없이 천연 감미료인 자일리톨을 사용, 자연스러운 청량함과 과하지 않은 달콤함을 살렸다.‘제로 레몬민트 캔디’는 자일리톨 함량 99%로, 레몬과 민트의 산뜻한 조화가 자극적이지 않은 상큼함, 달콤함과 조화를 이룬다.‘제로 페퍼민트 캔디’는 자일리톨 98%를 함유, 입 안에 자연스러운 청량감과 과하지 않은 쿨링감을 준다. 정식품 ‘그린비아 RTH 400’ 2종 정식품이 경관
취임 3주년을 맞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식품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는 기존의 목표를 넘어, 글로벌 식품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식품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출범, 2020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한 후 2024년 현재 12개 기업지원시설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김영재 이사장은 “임직원과 일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농식품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와 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통신판매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정기단속을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음식점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로, 소비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해외 직구제품도 지도·점검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배달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로 사용된 음식 △상단 원산지 표시란에는 국내산으로 일괄 표시하고 하단 상세정보에는 외국산 원료가 사용된 가공식품 △상단 원산지 표시란에는 별도 표
세븐일레븐은 이달 7~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21~22일 부산 BEXCO에서 ‘2024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세븐일레븐은 “올해의 최신 상품 트렌드와 중점 신상품, 차별화 전략 등을 경영주들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상품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은 상품전시회의 슬로건을 ‘Life-Changing Experience(삶을 변화시키는 경험)’로 내걸고, 고객의 삶에 변화를 불러오는 놀라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편의점의 모습을 보여준다.이를 위한 3대 전략으로 △기본에 충실한 매장 운영 △세븐일레
오뚜기는 3월 한달 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제주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한다.제주담음은 오뚜기가 2021년 론칭한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로, 특별전에서는 제주담음 3종(제주 흑돼지카레,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제주 감귤도우 피자)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 9종을 페어링한 ‘특별 시음회’를 통해 다양한 제주의 맛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오뚜기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아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담은 제주담음 제품과 전통주를 함
대상 종가가 지난해 전개한 김치 팝업 캠페인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Brand Identity’, ‘Commercial Exhibition’ 부문 본상을 받았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는 세계 72개국에서 1만1000여 작품이 출품됐다.대상 종가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테마로 선보인 김치 팝업 캠페인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에 관심도가 낮은 MZ 세대는 물론, 김치의 새로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음식점 갈비찜 안에서 배수구 뚜껑이 나왔다는 글이 게재되고, 해당 음식점이 정부가 지정한 ‘안심식당’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적극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사업 일환으로 외식업계에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안심식당 제도를 도입했다.안심식당 제도 운영과 관련해 지자체에서는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충족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 지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