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제품ㆍ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9.0포인트)보다 1.1% 상승한 170.8포인트를 기록했다. 작년 7월 이후 안정세를 보여온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월에 처음 하락한 이후 2월에 소폭 상승했다.유제품과 곡물 가격은 상승한 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와인&주류 전문 전시회 ‘비넥스포 홍콩(VINEXPO HONGKONG) 2018’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다.기욤 드글리즈(Guillaume Deglise) 비넥스포 CEO는 “‘비넥스포 홍콩 2018’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28개국 1300여 업체가 참가한다”며, 1만8000여 명이 참관
아시아 최대 식품ㆍ음료 전시회 ‘SIAL China 2018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16만2000㎡ 규모 전시 공간에 70여 개국의 3400여 업체가 참가하며, 유럽연합이 명예주빈국으로 선정돼 유럽연합 소속 25개국이 6000㎡ 규모 공간에서 다양하고 안전하고 농산물을 소개한
제26회 태국 국제 가공, 충진 및 포장산업 전시회 ‘PROPAK ASIA 2018’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PROPAK ASIA 2018은 △인쇄기술(Printech Asia) △가공기술(ProcessingTech Asia) △포장기술(PackagingTech Asia) △음료기술(D
미국 맥도날드가 2025년까지 모든 포장에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기로 했다.맥도날드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포장은 2025년까지 재생 가능, 재활용 가능 또는 국제삼림관리협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맥도날드의 공급망 및 지속유지 총괄 책임자인 프란체스카 디비아시(Fran
글로벌 소재기업 듀폰N&H(DuPont Nutrition & Health)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보터니에 있던 생산시설을 어스킨 파크로 확장 이전했다.어스킨 파크 1000㎡ 규모 부지에 들어선 특수식품소재 블랜딩 공장은 생산설비와 함께 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기존 보터니 공장과 비교하면 생산능력이 두배에 이른다.듀
지난해 7월 이후 안정세를 보여온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유제품ㆍ유지류 가격 급락으로 인해 12월 하락세를 보였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해 7월 이후 소폭 등락을 보이며 안정세를 지속하다가 12월에 전월(175.6포인트)보다 3.3% 하락한 169.8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곡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인 반면 유제품, 유지류, 설탕,
케이크가 상자 속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해주는 용지, 물을 아껴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 과일향의 저칼로리 사이다 등이 ‘Europain 2018 신제품 어워드’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Europain 2018 신제품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 제과ㆍ제빵 전시회 ‘Europain 2018’ 부대행사의 하나로, 제과ㆍ제빵 전문가와 관련 전문 언론인으로 구
세계 최대 규모 제과ㆍ제빵 전시회 ‘유로뺑(EUROPAIN) 2018’이 2월 3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다.제과ㆍ제빵 관련 500여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조ㆍ판매ㆍ관리 3가지 테마로 구성ㆍ운영된다.고객들은 제과점에 들어서면 바게뜨와 케이크 그 이상의 것을 찾는다. 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공간과 따뜻한 음료, 테
올해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끌 4가지 키워드로 △생산에서 소비까지 투명한 식품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지역식품 △설탕 대신 초콜릿의 재발견 △나를 위한 고급스럽고 맛있는 다양한 식품이 제시됐다.글로벌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유로모니터는 지금까지 ‘안전한 식품’에서 올해는 생산에서 소비까지 투명한 음식,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지역식품, 소중한 나를 위한 고급스럽고 맛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 듀폰N&H(DuPont Nutrition & Health)이 미생물 연구 벤처회사를 설립하고 미생물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듀폰N&H는 미생물 연구 벤처를 통해 모유 올리고당을 비롯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분야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듀폰N&H 글로벌 기술혁신 리더 Angela Naef 씨는 “미생물 벤처를 통
식품으로부터 유래할 수 있는 항생제 내성에 관한 감시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제5차 CODEX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의장 박용호, 서울대 교수)가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위에는 CODEX 188개 회원국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관계자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항생제 저항성(
[인터뷰] 남택홍 aT 자카르타지사장남택홍 aT 자카르타지사장 인터뷰 영상 보기인도네시아는 중국ㆍ미국ㆍ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인구대국이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수출유망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자카르타 식품박람회 2017(SIAL interfood)’에서 만난 남택홍 aT 자카르타지사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은 유제품은 글로벌 브랜드보다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지만 유아용식품, 비타민/영양제 등은 자국 브랜드 구매 의향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닐슨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세계 63개국, 3만1700여명(한국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 선호도 조사결과를 28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전 세계적으로 유제품
핀란드 베리 세미나&시식회 현장 동영상 보기“청정자연을 자랑하는 핀란드는 국토의 80%가 숲인데, 숲에서 채취한 베리로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은 집집마다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핀란드는 집집마다 베리냉장고가 있습니다.”주한 핀란드 무역대표부는 핀란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핀프로(Finpro)ㆍ핀란드 베리 생산자 단체인 핀란드야생베리
1600여개사 참가 3만8천명 방문 예상국제 제과ㆍ당과 전시회(ISM 2018)가 내년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1600여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3만8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제 제과산업 기자재 전시회인 ‘프로스위츠 쾰른(ProSweets Cologne)’과 동시 개최돼 제과ㆍ당과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는 7~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미국 유제품 비즈니스 및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미 유가공 파트너쉽의 과거ㆍ현재ㆍ미래 △글로벌 유제품 공급 전망 △미국 유제품과 한국 소비자 △발전에 대한 신념 △위기관리 툴을 활용한 변동성 관리 △건강한 식단 구성과 유제품의 역할 △미국산 유청 단백질ㆍ치즈를 이용한 메
그동안 상승세를 보여온 국제 유제품 가격지수가 10월 들어 수입자들의 구매 보류와 EU의 막대한 재고 등으로 인해 4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유엔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ㆍFAO)에 따르면,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7월 이후 소폭의 등락을 보이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 듀폰N&H(듀폰Nutrition&Health)이 1일 FMC사의 건강ㆍ영양 사업(FMC H&N)을 인수했다. 듀폰N&H는 작물보호사업 중 일부는 FMC에 매각했다.듀폰N&H는 “이번 인수로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바이오 기반 식품소재 공급업체로서 선두 지위를 강화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제약 부형제 영역까지 그 역량을 확장해
피스타치오가 임신성 당뇨병(GDM)을 앓거나 포도당 과민증 장애(GIGT)가 있는 여성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7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2017 Food & Nutrition Conference & Expo™)’에서 GDM 혹은 GIGT를 앓고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피스타치오 섭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