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대만에 교촌치킨 첫 매장을 열고, ‘K-치맥(치킨+맥주)’ 알리기에 나섰다. 교촌은 대만 신베이시에 위치한 쇼핑센터 글로벌몰 반차오역에 교촌치킨(kyochon Banqiao Global Store) 1호점을 3일 오픈했다. 교촌치킨 대만 1호점은 권원강 교촌 회장의 복귀 이후 이뤄진 첫 해외 진출로, 40여 평 규모에 새로운 교촌 글로벌 매장 모델을 적용한 첫 매장이다.교촌은 대만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타이페이에 2호점을, 연내 3호점까지 열 계획이다. 권원강 교촌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치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지에서 선정하는 ‘2023년 톱 글로벌 프랜차이즈(2023 TOP Global Franchise)’ 37위에 이름을 올렸다.‘앙트러프러너’는 포브스, 포춘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매거진으로, 최근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 산업계 프랜차이즈 중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도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 가운데 상위 200개를 선정했다.이번 순위는 분야에 상관없이 미국 외 국가에 5개 이상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규모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파나마 2호점 ‘알브룩점’을 2일 오픈하고, 중남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BBQ 알브룩점이 위치한 알브룩 몰은 중남미 지역 내 최대 규모 쇼핑몰로 파나마 국내 공항과 버스터미널, 지하철 역이 연결돼 유동인구가 많다. 알브룩점은 그랜드 오픈한 당일 매출 4000달러를 기록했다.지난 5월에 오픈한 파나마 1호점 샌프란시스코점은 오픈 이후 일 평균 매출 5000달러를 기록하며 현지 K-치킨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파나마 매장 확장으로 중남미 진출에 초석을 다져 북미의 K-치킨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요리학교'를 방문, 미래 외식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장학금 3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1946년 설립된 CIA는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 일본의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손꼽힌다. 전문적인 요리 교육으로 미국 최고 명문 요리학교로 인정받아 요리학교계의 하버드로 불린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27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CIA 본교 하이드파크 캠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8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급식ㆍ외식ㆍ식자재업계 대상 간담회를 개최, 식재료 안전관리와 소비 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 차관은 수산물 등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안전성 검사결과 정보 공개와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업계는 정부의 식재료 안전성 관리와 홍보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국민의 식재료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와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부처ㆍ업계와 긴
파리바게뜨는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 바삭하게 그대로 토스트. 고소한 옥수수 식빵 등 완제 식빵 전 제품(10종)과 초코소라빵, 만월빵, 그린 말차 본델리슈 등 총 26종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녹색인증 포장재는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제조기술을 적용한 것이다.파리바게뜨는 “식빵 포장지 등에는 녹색인쇄라 불리는 플렉소 인쇄방식을 사용했는데, 플렉소 인쇄는 양각 인쇄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은 수성 잉크를 사용하며 기존보다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숙박시설 주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현황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내손안(安) 앱에서 제공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에 2만7840여 곳이 있다.휴가철 숙박시설 주변이나 먹자골목 등의 음식점을 이용하기 전 식품안전나라와 내손안 앱을 이용해 업소명을 검색하면, 위생등급을 지정 받은 위생맛집을 확인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27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구직 의욕을 키워 나가는 청년을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기업탐방을 진행했다.‘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위탁ㆍ운영하는 강북청년창업마루의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강북 청년은 포기하지 않고 취ㆍ창업에 도전한다(이하 청포도)’의 중장기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기업탐방 프로그램이다.BBQ는 청포도 2기 참가자 27명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쌀맛 나는 식당’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국내 한식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수한 국산 쌀을 이용하고, 밥맛이 좋은 ‘쌀맛 나는 식당’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한 업체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대리점(본사 포함),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선정 기준은 △쌀의 종류와 사용 이유 등 쌀에 대한 이해도 △쌀 구입처, 구입주기, 보관방법 등 쌀 수급상태 △밥의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는 결식아동 지원 음식점 발굴ㆍ홍보 등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음식점 현황 등 주요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제공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 전국 지자체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국민권익위는 전국 약 28만명(2022년 기준)의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2021년 9월 전국 지자체에 권고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5000~9000원 수준이던 지자체별 아동급식 단가가 현재 8000~9000원으로 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경영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와 유공자를 가리는 ‘2023 제24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심사 신청을 8월 4일까지 받는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은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우수ㆍ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발굴하고 산업 발전 공로에 감사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통령ㆍ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 시상 부문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무인 결제ㆍ운영, 로봇ㆍ자동화 운영, 스마트 주문 등 비대면 기술이 급성장하면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벌인다.착한가격업소는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외식 △세탁 △이미용 △목욕 △숙박 △기타서비스 등 업종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해온 제도로, △가격 △위생ㆍ청결 △서비스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현재 전국에 6633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중 신한카드 가맹점 5786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신한카드로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올 연말까지 주한대사관 관계자를 BBQ치킨대학에 초청해 K-치킨과 한식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치킨캠프를 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BBQ는 21일 말레이시아, 파나마, 콩고, 시에라리온, 잠비아,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코티디부아르 등 9개국 주한 대사ㆍ참사관 부부와 자녀를 포함한 외교사절 19명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BBQ치킨대학으로 초청했다. 이날 주한 외교사절은 티미팅을 시작으로 치킨대학을 둘러봤다. 또, BBQ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과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식 치킨인 오리지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과 20일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암 요양병원 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암 환자 영양관리 및 상담’ 교육을 했다. ‘한양여대 LINC 3.0 라이프케어 ICC’의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암과 영양소 대사 △암 종류와 치료법에 따른 영양관리 △암 환자 영양상담기법 등의 내용을 다뤘다.교육에서는 암 질환별 임상 지식 습득, 현장 사례 기반의 암 환자 영양상담 실습을 통해 병원 급식 영양사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도왔다.CJ프레시웨이는 암 병원 급식 현장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마치킨’을 론칭하고, 21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첫 매장을 열었다.마마치킨은 미국에서 탄생한 후라이드 치킨과 치킨윙을 메인으로 내세우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베이스소스와 디핑소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치킨은 마일드와 스파이시 2종으로 선보이며, 오리지널 미국 정통소스 10종 또는 매운양념과 마늘간장 등 한국식 소스 3종 가운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100% 국내산 계육을 사용한다. 매장 인테리어는 모던한 디자인의 이국적인 콘셉트로, 미국식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중국 연길에 위치한 연변한식당협의체에 한식 전문가를 파견, 현지 한식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식 메뉴를 교육한다.한식진흥원은 현재 15개국 26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선정, 각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변한식당협의체에는 7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한식 전문가 박영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파견, 현지 한식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한식당별 맞춤형 한식 메뉴 컨설팅을 제공한다.연변한식당협의체 김순옥 명예회장은 “중국 연변 지역 조선족은 중국 동북지역에 살면서 조선족 고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첫 BBQ 매장을 열었다. 이에 따라 BBQ는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17년만에 전체 50개주의 절반에 해당하는 25개주에 진출하게 됐다.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문을 연 BBQ는 278㎡(84평) 규모의 치킨앤비어(Chicken & Beer) 형태로, 인근에 대형몰과 대학교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했다.윤홍근 BBQ 회장은 “오하이오주 1호점 오픈은 미국 전역에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BBQ의 행보가 얼마만큼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 지표”라며,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가 완도 전복ㆍ비파, 장성 새싹삼 등 전라남도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한다.이번 신메뉴 출시는 CJ푸드빌이 지난 5월 전남도ㆍ완도군ㆍ장성군과 체결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6월 더플레이스에서 완도 전복을 활용한 이탈리안 메뉴를 선보인 데 이어 빕스, 제일제면소, 한쿡까지 출시 브랜드를 확대했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전남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빕스는 ‘완도 전복 게우 파스타’,
맘스터치는 19일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서울, 경기, 강원, 김해, 진주, 전라 등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모여 출범한 가맹점주 단체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긴밀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동반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전국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했다.협약식에는 맘스터치앤컴퍼니 김동전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상생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전남대점 송원준 점주 등 주요 운영진이 참석했다.맘스터치는 실질적인 상생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협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 설명회’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스마트솔루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KADX는 공사가 운영하는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빅데이터 플랫폼ㆍ센터 구축사업에서 농식품 분야 플랫폼으로 선정돼 2021년부터 운영 중이며, 공공과 민간의 농식품 데이터를 거래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까지 23억원의 누적 거래실적을 달성했다.‘외식 스마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