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에서 쇠고기(외식), 삼겹살(외식), 치킨, 커피(외식) 등 가격 변동이 미치는 영향은 커지고, 쌀의 가중치는 감소한다.통계청(청장 이형일)은 소비자물가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가구의 최근 소비구조 변화를 반영, 지출 비중이 늘어난 품목의 가중치를 높이고, 줄어든 품목의 가중치를 낮추는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가중치 개편 결과, 음식 및 숙박(131.3→144.7), 오락 및 문화(57.5→62.9), 교통(106.0→110.6) 등의 가중치는 증가했고,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54.5→142.0
정책
이지현 기자
2023.12.19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