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발행인 강대일)은 ㈜FISOFT(대표 김성수)와 26일 ‘뉴 커머스 시대,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권오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웨비나에서는 △뉴 커머스 시대 건강기능식품 정책 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손영욱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건강기능식품, 구독경제와 데이터 기반 판매전략(㈜FISOFT 김성수 대표) △건강기능식품의 라이브커머스 성공전략(커미지컨설팅 이현숙 대표)을 발표했다.식약처 손영욱 과장은 ‘뉴 커머스 시대 건강기능식품 정책 방향’ 주제 발표를 통
알피바이오(대표 윤재훈ㆍ김남기)는 19일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와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및 제형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기업 알피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제공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이용, ‘유산균-오메가3 장용성 연질캡슐’을 개발함과 동시에 장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균주 처방 등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다각적 연구에 협력할 계획이다.알피바이오는 “‘유산균-오메가3 장용성 연질캡슐’은 유산균의 생존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 분말, 경질캡슐, 츄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등 보수교육 수료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연내 빠르게 교육을 이수할 것을 독려했다.올해 법정교육 실적(9월 말 기준)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은 28.7%에 그쳤으며, 시도별로는 전남(38.0% 최상), 충남 (36.6%), 강원(36.4%) 등이 상위권으로 집계된 반면, 서울(25.7% 최하), 부산 (26.1%), 경기(27.0%) 등은 하위권이었다. 수입식품 영업자 보수교육은 12%의 저조한 수료율을 보였다.법정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국내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후 조치가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보고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보고된 건강기능식품 관련 이상사례 신고 건수는 3628건에 달하고, 이 중 중대 이상사례로 분류된 사례는 32건이었으나, 식약처는 이들 제품 생산업체에 단순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홈페이지에 정보 공개’ 조처만 취했다”고 밝혔다.지난 2년 반 동안 신고된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는 212개 제조업체
영양기능연구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내용으로 인체적용시험결과 내용 인정하지 않았고, 기능성 인정서에 기재된 기능성 내용 외 식약처장이 기능성 인정한 사례는 없다고 답해식품표시광고정책과,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인정받은 기능성과 관련한 인체적용시험결과는 과학적 근거자료에 의한 사실 그대로를 인용한 경우라면 표시 또는 광고 가능할 것으로 판단다수의 건강기능식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한 기능성 내용이 아닌, 인체적용시험결과를 표시ㆍ광고하고 있어 법과 원칙에 기반한 제도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대학과 연구기관 등 500여 곳에 기능성식품 관련 최신 해외 정보를 제공한다.해외 기능성식품 관련 정보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을 통해 올해 총 3회 제공하며, 이번 1회차에는 식물성 소재와 항산화제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2회에는 비타민류와 지방산 소재, 3회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농식품부는 “해외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해외 기능성식품 관련 정보와 연구 동향 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9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는 8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건기식부터 화장품, 탈모 방지 제품까지 생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프롬바이오는 건기식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와 ‘위건강엔 매스틱’ 등이 히트 제품으로 알려져 있고, 2018년부터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이 연평균 58.5%를 기록했다. 심 대표는 “지난해 매출액 108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번 IPO를 계기로 글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헬스원’ 새 모델에 배우 유연석을 발탁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25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프랑스산 초유 제품 ‘초유프로틴 365’를 앞세우며 ‘헬스원’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유연석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부드럽고 선하면서 신뢰감 가는 유연석의 이미지가 ‘헬스원’이 추구하는 이미지를 어필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헬스원’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출시할 다양한 제품 패키지에 유연석 이미지를 활용하는 등 소비자와 접점을 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대구 소재 한국네츄럴팜이 제조ㆍ판매한 ‘렉소(비타민B2)’에서 부정물질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8월 1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배변활동 개선 효과로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꾸준히 판매ㆍ소비되고 있는 알로에 전잎을 장기간 섭취하면, 대장 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섭취 시 주의를 당부했다.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ㆍ판매 중인 20개 알로에 전잎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표시ㆍ광고 실태와 국내외 안전 동향을 조사했다.조사대상 알로에 전잎 건강기능식품 20개 제품의 판매 분량(1일 섭취량 기준)은 최소 14일, 최대 9개월로, 소비자가 평균 45일 동안 섭취할 수 있는 단위로 판매되고 있었다. 소비자원은 “알로에 전잎의 기능성분인 바
강황의 활성 성분인 커큐민은 건강한 노화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입증됐다. 커큐민은 수용성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체내 혈류에 쉽게 흡수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을 통해 생체이용률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다.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소재 생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독일 바커(WACKER)에서 시판하고 있는 커큐민-사이클로덱스트린 복합체인 카바큐민을 섭취하면, 테트라하이드로커큐민의 대사 생체이용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사 산물은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을 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OEM/ODM 전문기업 알피바이오(대표 윤재훈ㆍ김남기)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기술은 ‘호흡기 질환용 흑삼추출물’에 관한 것으로, 흑삼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를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이 공동으로 개발했다.원예원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흑삼 제조방법과 Rg3, Rk1, Rg5 등 지표성분 표준화를 맡고, 생명연은 동물실험을 통해 흑삼의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를 규명했다.이번에 통
hy가 다이어트 전문 기업 ‘쥬비스’에 체지방 감소 프로바이오틱스 ‘킬팻’을 공급한다.쥬비스는 킬팻을 이용해 ‘쥬비스 다이어트 듀얼 유산균’을 만들어 쥬비스 온라인몰과 전국 35개 직영점을 통해 판매하며, 개인별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도 활용한다.hy는 “킬팻은 인체적용시험을 거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개별인정형 소재로,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 유래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라며, “특허 유산균 2종(KY1032, HY7601)을 배합해 만들었으며,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 관리가 동시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주원료 ‘KY1032’는 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하이웰코리아(서울 강서구 소재)가 수입ㆍ판매한 뉴질랜드산 건강기능식품 ‘프리미엄 빌베리 아이케어(빌베리추출물)’에서 납이 기준치(1.0㎎/㎏)보다 초과 검출(1.6㎎/㎏)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9월 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위해발생 우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검사명령을 위반한 자 등에 대해 제재 규정을 마련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을 27일 공포했다.현행법은 건강기능식품 제품명, 원재료명 등 품목제조신고를 사실과 다르게 한 자 또는 위해발생 우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검사명령을 위반한 자에 대한 적절한 제재 규정이 없다. 이에 개정 법률은 이를 위반한 자에 대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개정 법률은 또, 새로운 영업자가 영업을 승계할 때 그 처분과 처분의 원인이 되는 위반사실을 알지 못했음을 증명하면, 행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4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신규 클레임 동물실험 가이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잇몸 건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기능성 평가방법(김성태 교수, 서울대 치과대학) △호흡기 건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기능성 평가방법(신희순 박사, 한국식품연구원) △오미자를 이용한 근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과정과 기전 규명(김철민 교수, 부산대 의대)을 발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2021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을 위한 녹차ㆍ인삼 열매 소재와 성분의 새로운 가치 발굴(Green Tea & Ginseng Berry: Health Benefits in the Post-COVID-19 Era)’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 세종대 심순미 교수는 녹차 유래 소재인 카테킨 농축액에 수용성 다당체와 플라보놀을 혼합한 조성물(CATEPLUSTM)의 전분 소화 및 당 흡수 억제 효능과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탄수화물 함유 식품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2021년 국제학술대회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원료 표준화’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건강기능식품 표준화는 기능성 원료에 함유돼 있는 고유한 성분의 변동을 최소화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 생산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기술과 정보를 관리하는 것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려면 원료 표준화 과정이 선행돼야 하는데,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다.식품진흥원이 운영한 기능성 원료 표준화 세션에서는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공동대표 의장 박영인, 고려대 약학과 명예교수)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바이오헬스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바이오헬스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 전략(허석현 국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뉴노멀시대 바이오산업, 인공지능과 혁신기술을 만나서(이승규 부회장, 한국바이오협회)를 발표한다.이어, 건강기능식품국제학술지(FSBH, Food Supplements and Biomaterials for Health) 제2호 우수논문으로 선정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가 자회사 케이제이엠바이오 및 일본 이와타니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케이제이엠바이오는 이와타니산업과 함께 건기식 원료 및 제품을 연구개발 하고, 김정문알로에는 개발된 제품을 자사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할 예정이다.우선, 열로 인해 손실되는 유효성분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이와타니의 초저온동결건조 방식으로 만드는 ‘동결건조자라분말’과 ‘자라유’를 공급받아 김정문알로에 건기식 제품인 ‘별자원 옥타코사놀’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