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페탈링 자야시에 위치한 대형 복합쇼핑몰 ‘원 우타마’에 ‘우타마점’을 오픈했다.우타마점은 지난 5월 문을 연 코타 다만사라점에 이은 말레이시아 세 번째 매장으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형으로 선보였다. 우타마점은 100석 규모로 bhc치킨의 기본 컬러와 원목 소재를 활용, 편안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1층에 있어 외부 풍경과 매장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로 시원함과 개방감을 강조했다.메뉴는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bhc치킨 대표 메뉴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열린매장 등 총 1632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개선 등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협업을 통해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입점업체별로 상이했던 원산지 표시판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통일된 표시판으로 설치하기로 하고, 표준안을 마련, 지난달 말 배부를 완료했다. 입점업체별로 매장 위치와 크기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제작,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대형 텔레비전,
소비자들이 가루쌀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가루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빵지순례’ 행사가 전국 19개 동네빵집에서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는 “밥쌀 소비 감소,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 등 식품 소비 변화에 맞춰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지원했고, 팝업스토어와 빵지순례를 통해 건강한 가루쌀빵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17~1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운영되며, 빵지순례는 이달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국 19개 동네빵집에서 열린다.농식품부는 SNS 등을 활용,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제비그룹(대표 김도현)과 9일 서울 강서구 SBA 국제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강석우 상근부회장ㆍ박호진 사무총장, 제비그룹 김도현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프랜차이즈사업협회와 제비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 강석우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에도 고물가와 소비침체로 여전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비그룹의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매장 운영 관리 핵심인 ‘비즈니스 매니저(BM, Business Manager)’ 교육을 확대, 패밀리(가맹점)와 상생을 강화한다.BBQ는 BM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매주 월요일 전체 BM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BM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분석해 피드백하고, 패밀리별 맞춤형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BM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패밀리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전략을 세우는 방식,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문제해결 방법 등을 검토하
농림축산식품부과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한식명을 영어(로마자 포함), 일본어, 중국어(간ㆍ번체)로 번역한 한식 메뉴 외국어 표기법 길라잡이 800선을 제작했다.농식품부와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한식당에서 올바른 한식 메뉴 외국어 표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외국인에게 정확한 한식 정보를 전달하고 한식당 이용에 불편함을 줄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 한식 수요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대비, 한식 메뉴 외국어 표기법 길라잡이 800선을 국내외 한식당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식포털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2023년 프랜차이즈 체험창업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프랜차이즈 체험창업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주최하고,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운영한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서울과 부산에서 1일 과정으로 창업 절차, 아이템 선정 방법, 상권 입지 분석, 가맹사업 관련 법ㆍ제도와 계약 등을 교육한다.지난달 27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17일(서울), 24일(부산), 30일(서울) 열릴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서울 2회, 부산 1회
CJ프레시웨이는 올 2분기 매출이 77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물류 및 제조 인프라 투자 영향으로 7.4% 감소했다.사업 부문별로는 식자재 유통 매출이 57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했다. 외식 경로에서는 ‘파이브가이즈’ 등 신규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하면서 고객사가 1만1000개를 넘어섰고, 고객당 매출 규모도 상반기 기준 전년보다 15% 늘었다. 급식 경로에서는 PB, 독점상품 등 차별화 상품 판매 확대가 실적으로 이
지하층이나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은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0일부터 ㈜카카오페이의 기부금 10억원으로 소상공인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받는다.이는 ㈜카카오페이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원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지하층이나 1층인 소상공인(전통시장 포함)이다. 사업장 주소가 2층 이상인 소상공인은 현행과 같이 본인부담금을 본인이 납부하는 일반가입 방식으로 가입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10일 15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배달음식의 위생ㆍ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밥, 떡볶이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집중 점검한다.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치킨, 피자, 족발, 분식류 등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분기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1분기 마라탕ㆍ양꼬치, 2분기 쌀국수ㆍ초밥 등 아시아요리 배달 음식점에 이어, 최근 연이은 폭염 속에 식자재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바이오 소재인 'PHA'를 적용한 빨대를 사용한다. 뚜레쥬르는 “CJ제일제당이 연구개발한 PHA(polyhydrocyalkanoate)를 적용한 빨대를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며, “직영점에 시범 도입 후 3분기 중 전국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용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아 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뚜레쥬르에 도입되는 빨대는 PHA와 산업 생분해 소재 P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61회 중국 CFE 프랜차이즈 박람회(CFE, China Franchise Expo)’에 참가, 총 162회 2649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CFE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박람회로 매년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연 2회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상하이에서 열렸으며, 중국에서 가맹사업을 하는 세계 각국의 외식·교육 프랜차이즈 브랜드 200여 사가 참가했다.공사는 코로나19와 중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여수 돌산읍 우두리에 더여수돌산DT점을 열었다.더여수돌산DT점은 여수 지역 9번째 스타벅스이자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에 이은 ‘더’ 매장으로 기존 매장과 다른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더여수돌산DT점은 지상 1, 2층과 루프탑 등 290여 석 규모로, 여수 유명 관광지인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하멜등대, 동백꽃, 밤바다 등 여수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아트월 등 인테리어에 반영했다.매장 1층에 12개 투명 LED 패널을 활용한 8m 길이 투명 디스플레이 테이블은 전 세계 스타
새만금 잼버리 식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극심한 무더위로 애로를 겪고 있는 현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계 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는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있다.이에 아워홈은 추가 식재 공급, 얼음과 냉수, 과일, 아이스크림 등을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잼버리 조직위와 협력해 식재 보관ㆍ운반 설비 강화 등 원활한 식사 공급을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먼저, 스카우트 대원 공급 식재 품목을 지속되는 폭염 등 현재 상황에 맞춰 조정한다. 탈수 방지와 체력 유지를
교촌에프앤비가 대만에 교촌치킨 첫 매장을 열고, ‘K-치맥(치킨+맥주)’ 알리기에 나섰다. 교촌은 대만 신베이시에 위치한 쇼핑센터 글로벌몰 반차오역에 교촌치킨(kyochon Banqiao Global Store) 1호점을 3일 오픈했다. 교촌치킨 대만 1호점은 권원강 교촌 회장의 복귀 이후 이뤄진 첫 해외 진출로, 40여 평 규모에 새로운 교촌 글로벌 매장 모델을 적용한 첫 매장이다.교촌은 대만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타이페이에 2호점을, 연내 3호점까지 열 계획이다. 권원강 교촌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치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지에서 선정하는 ‘2023년 톱 글로벌 프랜차이즈(2023 TOP Global Franchise)’ 37위에 이름을 올렸다.‘앙트러프러너’는 포브스, 포춘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매거진으로, 최근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 산업계 프랜차이즈 중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도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 가운데 상위 200개를 선정했다.이번 순위는 분야에 상관없이 미국 외 국가에 5개 이상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규모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파나마 2호점 ‘알브룩점’을 2일 오픈하고, 중남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BBQ 알브룩점이 위치한 알브룩 몰은 중남미 지역 내 최대 규모 쇼핑몰로 파나마 국내 공항과 버스터미널, 지하철 역이 연결돼 유동인구가 많다. 알브룩점은 그랜드 오픈한 당일 매출 4000달러를 기록했다.지난 5월에 오픈한 파나마 1호점 샌프란시스코점은 오픈 이후 일 평균 매출 5000달러를 기록하며 현지 K-치킨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파나마 매장 확장으로 중남미 진출에 초석을 다져 북미의 K-치킨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요리학교'를 방문, 미래 외식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장학금 3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1946년 설립된 CIA는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 일본의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손꼽힌다. 전문적인 요리 교육으로 미국 최고 명문 요리학교로 인정받아 요리학교계의 하버드로 불린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27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CIA 본교 하이드파크 캠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8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급식ㆍ외식ㆍ식자재업계 대상 간담회를 개최, 식재료 안전관리와 소비 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 차관은 수산물 등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안전성 검사결과 정보 공개와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업계는 정부의 식재료 안전성 관리와 홍보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국민의 식재료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와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부처ㆍ업계와 긴
파리바게뜨는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 바삭하게 그대로 토스트. 고소한 옥수수 식빵 등 완제 식빵 전 제품(10종)과 초코소라빵, 만월빵, 그린 말차 본델리슈 등 총 26종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녹색인증 포장재는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제조기술을 적용한 것이다.파리바게뜨는 “식빵 포장지 등에는 녹색인쇄라 불리는 플렉소 인쇄방식을 사용했는데, 플렉소 인쇄는 양각 인쇄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은 수성 잉크를 사용하며 기존보다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