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세계식량가격지수 하락세가 멈췄다.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61.7포인트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곡물ㆍ육류 상승분이 유제품ㆍ설탕 하락분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ㆍ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에 따르면, 2018년 1
[식품저널] “중국에서 즉석밥 수요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주식이 쌀인 것을 감안할 때 향후 성장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즉석밥 시장을 공략하려면 특히 온라인과 편의점 등 1인 가구 니즈에 맞는 유통채널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KOTRA에 따르면, 중국에서도 1인 가구 증가로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올해 일본 음료시장(우유, 음용 유제품 포함)은 출하액 기준 전년보다 2.8% 증가한 5조2500억엔 규모로 추정됐다.일본 야노경제연구소 자료를 바탕으로 KOTRA가 추산한 일본 음료시장은 2017년 기준 출하액이 전년보다 0.5% 증가한 5조1050억엔, 2018년은 2.8% 증가한 5조2500억엔을 기록할 전망이다.2018년 일본 음료시장은 차음료와 야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아침식사용 시리얼 시장에서 핫 시리얼 성장이 눈에 띈다.KOTRA는 Euromonitor 자료를 인용, 미국의 아침식사용 시리얼 시장 규모가 최근 5년간(2013~2018) 연평균 1.4%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중 핫 시리얼은 1.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미국의 아침식사용 시리얼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10
유엔식량농업기구(FAOㆍ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는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162.9포인트)보다 하락한 160.8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6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며, 설탕 가격은 상승, 유지류ㆍ유제품ㆍ곡물 가격은 하락, 육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
유럽연합(EU)의 유기농 식품 및 음료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가 27일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막, 28일까지 열린다.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EU 유기농 인증제를 통과해 ‘유로리프(Euro-leaf)’ 마크를 받은 식품 및 음료업체 44개사가 참가했다.전시회에서는
러시아에서 김이 건강식 이미지로 인기를 끌면서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러시아의 2017년 조미김 수입규모는 1281만 달러로, 2016년 669만 달러에서 2배 가까이 증가했다.러시아의 한국산 조미김 수입액은 2017년 기준 37만9000달러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산 조미김 수입액은 전체 조미김 수입액의 37% 수
독일에서 과자, 식초, 와인, 에너지음료, 주스, 견과류 등을 생산하는 중소 식품ㆍ음료 기업 8개사 관계자들이 1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독일 식음료산업 설명회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열었다. 한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독일연방 식품농업품부 악셀 리핀스키(Axel Lipinski) 국제상공무역담당관은
최근 미국 소비자 2명 중 1명이 식물성 식품 및 음료 소비량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식물성 식음료 소비를 막는 장애요소로 ‘맛’을 가장 많이 꼽았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 DuPont Nutrition & Health는 미국 소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습관에 관한 연구결과를 19일 발표했다.HealthFocus®
KOTRA “무리한 가격경쟁 지양,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해야”북미 곤충식품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KOTRA는 민텔 보고서를 인용, 북미 지역에서 지난 5년간 30개 이상의 곤충식품 전문 벤처기업이 창업해 새롭게 출시한 곤충식품 수가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민텔 보고서에 따르면, 곤충식품 신제품 출시 수는 멕시코가 20개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에서 최근 친환경 패키징에 투자를 늘리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10월 재활용 전문 투자그룹인 Closed Loop Fund에 1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주요 소비재기업들은 재활용이 완전하게 가능하거나, 재활용품을 활용한 용기를 개발하는 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KOTRA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재활용이 불가하고 환경을 위
중국에서 치즈 소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치즈 소비가 급증하면서 전체 치즈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OTRA는 산셩 컨설팅(三胜咨询) 자료를 인용, 2016년 기준 중국 내 치즈 소비량은 6만9000톤, 판매액은 40억 위안을 초과했으며, 전년보다 14% 가량 성장했다. 2022년 중국 치즈
중국 맥주 시장의 고급화에 따라, 현지 맥주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젊은 소비층이 타깃이었던 수입맥주는 맛, 품질, 포장 등 개선으로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있다.KOTRA에 따르면, 중국에서 2012년 이후 고급 맥주의 시장 점유율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저급 맥주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있다. 2017년 기준 고급 맥주의 시장 점유율은 27.2%(
베트남 소스 시장은 매년 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그 종류와 브랜드가 다양해지고 있다.KOTRA는 유로모니터 보고서를 인용, 베트남 소스 시장이 2016년에 전년보다 8%, 2017년에는 9% 상승했으며, 올해는 더욱 큰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젊은층의 사회 진출 증가와 노동시간 증가로 인해 요리시간 단축이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 5월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10월까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국제 설탕 및 곡물 가격은 상승한 반면, 유제품ㆍ육류ㆍ유지류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ㆍ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에 따르면,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4.
KOTRA “진출하려는 지역 선호도 고려한 제품 개발 필요”미국의 텍사스를 비롯한 중부 지역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서부 지역은 바닐라와 캐러멜 등 맛의 아이스크림을 선호해,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기업은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 우선 진출하려는 시장의 선호도를 파악해 기호에 맞는 제품을 먼저 출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KOTRA
미국인들의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 자연건강식품(홍삼 및 생활건강제품 등 포함) 시장규모도 확대되고 있다.KOTRA는 “유로모니터 조사 기준 2018년 미국 자연건강식품 시장규모는 55억 달러에 달하며, 이 시장은 연평균 3% 성장해 2023년 6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4%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PET 수지(polyethylene terephthalate resin)에 대한 최종 산업피해가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코트라에 따르면 18일 ITC는 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대만산 PET 수지 수입에 대한 최종 산업 피해 여부없음 판정했다.이번 조사는 2017년 9월 26일 미 업체 측(DAK Ameri
그리스 KEFIR NAMASTE社의 채식주의자를 위한 과일 함유 워터 케피어 ‘NAMASTE WATER KEFIR/WATER KEFIR’가 ‘The SIAL INNOVATION 2018 AWARDS(SIAL 혁신상)’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농업회사법인 미와미의 김치 잼은 스위트 부문 그랑프리를 받았다.‘SIAL Paris’가 주관하는 ‘SIAL I
세계 미식 수도 프랑스 파리의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SIAL Paris 2018(프랑스국제식품전시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대안식품(Alternative Food) 쇼케이스와 ‘Future Lab’을 선보였다.대안식품을 아시나요?대안식품은 먹는 즐거움과 더불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욕구를 바탕으로 한 식물성 단백질 함유 제품(식물성 밀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