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5일 충북 음성에 있는 오뚜기 대풍공장을 방문해 가정간편식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식약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제도를 개선할 계획으로, 김 처장은 이날 방문에서 비대면 원격 점검 준비 현황을 확인하고, 제조 현장 및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김 처장은 “간편식은 가정 또는 야외에서 한 끼 식사를 간단히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제품 개발 단계부터 위생과 영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세심
“사탕수수를 만져보시고, 소금을 적게 넣었어도 감칠맛이 나는 콩나물국을 구경하세요.” 7~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1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장에 ASANA(Amino acid Seasoning Alliance of Northeast Asia)가 마련한 MSG 홍보 부스 풍경이다. 이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은 MSG의 원료인 사탕수수를 만져보고, 사탕수수 착즙액을 구경하고, 소금을 적게 넣고도 감칠맛이 나는 콩나물국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원당과 당밀을 미생물 발효해 만드는 MSG 제조공정도 보고 배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클라우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신규광고를 선보였다.지난 4월 선보인 프리론칭 광고와 첫 본편에 이은 이번 광고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마시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제품의 특성인 풍부한 탄산과 청량함을 강조했다.롯데칠성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클라우드 디지털 영상이 공개됨과 동시에 프리론칭 광고부터 첫 번째 본편 광고까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디지털 영상의 누적 조회 수는 약 800만 회로 이번 신규광고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서울시 5개 지역 쪽방 주민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를 지원한다.6일 서울시립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열린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 전달식에는 김삼주 한우협회장,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강재신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김갑록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후원금과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만든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는 한우곰탕, 햇반, 김치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창신동, 돈의동 쪽방 주민과 노숙인 등에게 지원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오늘부터 제주 지역 4개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운영한다.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이며, 이들 매장에서는 모든 음료 구입 시 머그컵, 개인컵 및 리유저블컵에 제공한다.일회용컵 없는 4개 매장에서는 고객이 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 1000원을 지불하고, 리유저블컵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음료는 톨, 그란데 사이즈로만 운영되며, 리유저블컵은 제주 지역 4개 매장 및 제주공항에 비치된 리유저블컵 반납기에서 반납하면 된다.리유저블컵 반납기를
2일 제주 하례리 한 하우스에서 농부가 국산 감귤 품종인 ‘하례조생’을 수확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하례조생은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일본 품종을 대체할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례조생은 겨울철 하우스 온도를 조절해 재배하면 초여름에 수확할 수 있다.
‘2021 제50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이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막해 3일까지 열린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브랜드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배달ㆍ포장 최적화 매장 △자동화 시스템 및 협동로봇을 활용한 무인ㆍ1인 매장 △밀키트ㆍ가정간편식(HMR) 전문점 △구독경제ㆍ공유주방 활용 모델 △비대면 주문ㆍ결제 인프라 모델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식자재ㆍ원부자재 △각종 물품 및 설비 △키오스크, 포스 등 결제장비 △인테리어, 디자인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번기인 5~6월을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농촌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150여 명의 임직원이 본사와 지역본부 각 소재지에 인접한 15개 시군 농가에서 양파, 마늘 등 농작물 수확과 과실수 적과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aT는 앞으로도 전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영농 폐비닐 수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등 찾고 싶은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해양 생태계 보전과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국제 해안 클린업 데이(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Day)’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지난해 10월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 회원사들이 합의한 해양 플라스틱 감축 과제 달성을 위해 기획됐다. ‘SeaBOS’는 글로벌 수산기업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로, 동원산업은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SeaBOS’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8일 입주기업과 함께 헌혈을 했다.식품진흥원 본관 후문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생명나눔 헌혈에는 임직원 및 입주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기도 했다.
대상그룹이 7월 한 달 간 헌혈 캠페인 ‘전 국민 동참 레드 챌린지’를 진행한다.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는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초록마을, 대상에프앤비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한다. 이번 챌린지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헌혈에 직접 참여했다면 헌혈 하는 모습이나 헌혈증을 본인 SNS에 전체공개로 게시하고, SNS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올려 응모하면 된다. 경품 추첨을 위해 관련 해시태그(#대상그룹과함께 #헌혈캠페인 #전국민동참 #레드 챌
(재)식품안전상생협회는 중소 식품제조기업 품질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미생물 검사과정(기본)’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11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미생물실험실에서 순천대 김중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23~25일까지 진행했다. 식품안전상생협회는 연간 3회에 걸쳐 미생물 검사 교육을 하고 있으며, 7월에 미생물 검사(기본), 11월에는 미생물 검사(심화)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을 통해 공여한 쌀이 라오스에 도착했다.임무홍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는 23일(현지 시간) 미화 126만 달러 상당의 한국 쌀 1320톤을 얀 델바레 WFP 라오스 사무소장에게 건네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WFP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협력해 한국 쌀 일부를 중앙정부 비축미로 보관하고,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라오스 정부의 지원 요청에 따라 식량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머지 쌀은 WFP의 식량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일명 ‘유튜버’)인 ‘산적TV 밥굽남’ 오진균 씨를 24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밥굽남’ 오진균 씨는 2003년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했으며, 2007~2008년 강원도 4-H연합회장을 맡았다.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은 1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랜선농사’라는 농업ㆍ농촌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농진청은 “‘밥굽남’ 오진균 씨가 미디어 콘텐츠 창작과 농업활동을 함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22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 재배지에서 한 직원이 연구용으로 재배한 플럼코트를 수확하고 있다.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를 교배해 만든 과일로,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롯데칠성음료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1850여 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생수를 지원한다.생수 지원사업은 지난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과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롯데칠성과 서울지방보훈청의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지원 금액 기준 지난해 4800만원에서 6600만원으로 확대해 지원 기간과 대상 인원을 늘렸다.롯데칠성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수많은 호국 영령의 노력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원사업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16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함께하는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NH농협무역이 전달한 쌀(10㎏, 100포)은 서울시 ‘강동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된다. ‘강동푸드마켓’은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하는 나눔공간으로, 이용자가 매장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지원받는 시설이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근심을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마트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세계 망고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산 마하차녹과 남독마이, 필리핀산 카라바오, 브라질산 애플망고를 선보인다.마하차녹 망고는 올해 국내에 처음 수입되는 신품종으로, 태국에서도 수확되는 산지가 한정적이라 5~6월에만 맛 볼 수 있다. 가운데 씨가 얇아 먹을 수 있는 과육 부분이 두툼하며, 익으면서 껍질 색깔이 수채화같이 알록달록하게 바뀌어 레인보우 망고, 무지개 망고 등으로도 불린다. 숙성 정도에 따라 골드망고의 달콤함과 애플망고의 새콤한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이마트는 “페루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은 8일 서울 마포에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 9호점과 스위트스쿨 2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스위트홈 9호점은 올 11월 부산 사하구에, 스위트스쿨 2호점은 10월 중 강원도 인제에 건립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진다.롯데제과 스위트홈은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이다.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
풀무원재단이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양측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 ‘클린업(Clean-Up) 캠페인’은 개인이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개개인의 실천이 우리 사회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풀무원재단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호텔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한 ‘푸른바다 클린업 캠페인’에는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어린이 31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아이들에게 해양의 소중함과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