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한풍네이처팜에 방문해 품질ㆍ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한풍네이처팜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로, 프로바이오틱스, 영양보충용제품(비타민ㆍ무기질), EPAㆍDHA 함유제품, 홍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김강립 처장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관리 현황 △제품 개발 현황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처장은 방문 현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연평균 15%씩 성장할 정도로
아모레퍼시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탈뷰티’ 제품 4종이 글로벌 소비재 품평회 ‘2022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 ‘다이어트 및 건강(Diet and Health Products)’ 부문에서 바이탈뷰티 ‘명작수’와 ‘메타그린 골드’, ‘슈퍼콜라겐 에센스’가 금상을 받았으며, ‘명작수천’은 은상을 받았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2019년 첫 참가 이후 지금까지 총 11개 상을 받게 됐다.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몽드 셀렉션’은 글로벌 소비재 품질평가기관으로 주류, 식품, 다이어트 및 건강, 화장품 및
㈜휴바이오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발아발효콩추출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벤처센터 입주사인 ㈜휴바이오는 여성을 위한 건강식품 신소재 개발 전문 기업으로, 쿠메스테롤 성분을 함유한 ‘발아발효콩추출분말’을 오랜 기간 연구해왔으며, 2020년 식약처에 개별인정을 처음 신청했으나, 섭취에 대한 안전성 자료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다. 이에 식품진흥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GLP 단회독성 및 유전독성시험을
유통전문기업 hy는 소재 B2B 사업이 시장 진출 2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hy의 소재 B2B는 이달 사업 3년차를 맞는다. 2020년 첫 해 3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100억원을 달성, 전년보다 278% 신장했다. 만 2주년이 되는 올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3톤 수준이다.올해는 전년보다 30% 증가한 1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hy는 체지방 감소, 피부 건강 중심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면역, 장 건강 영역 등으로 다양화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생산설비도 확충한다.
KGC인삼공사가 인삼ㆍ홍삼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임을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4회 연속 인정받았다.KGC인삼공사는 2010년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인정을 받은바 있다. 또, 2020년 6월에는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 규격을 추가하고, 식품 무기성분 분석에 대한 KOLAS 신규 인정을 획득하기도 했다.공인시험기관은 2년 주기의 사후관리와 4년 주기 재평가에서 인정 받아야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된다.KOLAS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 상호인정협정(
롯데중앙연구소가 데이젠과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데이젠은 국산 천연물로부터 기능성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근감소 예방과 운동수행능력 향상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 및 인지 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한 귀리 추출물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일 맺은 협약에 따라 롯데중앙연구소와 데이젠은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개발된 소재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제품화 △대기업-중소기업 등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 △기타 협력기관의 공동 관심사항 및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건강기능식품인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의 품질관리를 위한 규격을 추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11일 행정예고 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의 지방산ㆍ식물스테롤 규격 신설 △은행잎 추출물 제조기준의 퀘르세틴ㆍ켐페롤 비율 표시 개선 등이다.이번 개정안에서는 기능성 원료인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에 다른 식물성 유지를 혼합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ㆍ판매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규격에 지방산(총 지방산 80% 이상)과 식물스테롤(스테롤
제정된 지 20년이 지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모든 식품의 기능성 인정 등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는 ‘기능성식품에 관한 법률’로 개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기능성식품안전지원센터 설립, 전문인력 양성, 품질 향상 및 연구개발 컨설팅 지원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남 의원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첨단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임에도 현행 법률은 지식집약적 융복합 서비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해 12월 준공한 ‘천안 2공장’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으로서 신규 영업허가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았다. 건기식 GMP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도록 하기 위한 기준으로, 건강기능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은 영업자가 제조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품질ㆍ제조ㆍ위생 관리를 위한 기준서를 마련, 이를 적용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다.이번 인증을 통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기존에 생산하던 특수의료용도식품 외 건강기능식품으로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가 건강 관리를 위해 필요로 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일 상근부회장에 이종원 전 한국인삼연구원장을 선임했다.이 부회장은 경상대 식품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 국립식품종합연구소와 규슈대학교에서 기능식품 분야 연구원을 거치고, 1990년 한국인삼공사 입사 후 32년 간 제조기획실장과 한국인삼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본격 시행에 앞서 심의위원을 위촉했다.지난 연말 건기식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목표로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했으며, 오는 4월 1일 시행을 앞두고 규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설치, 위원을 선발했다. 심의위원은 자율감시 기능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 대한의사협회 소속 인사와 기업 임원 5인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쪽지 처방,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 불공정한 행위가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제2022-9호)로 지난 2월 7일 인정받았다.이번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의 기능성 원료 등록은 고창군 베리&바이오 식품연구소의 초기 수행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 및 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국산 소재 기능성 규명 사업단(서울과기대, 경북대, 중앙대, 식품진흥원)과 실증 단계별 역할을 분담해 이뤄냈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020년부터 기능성 표시 식품에 사용 가능한 국산원료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능성 식품산업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4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 운영 업체인 암웨이 브랜드센터(성남 소재)를 방문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학계ㆍ업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는 개인별 생활습관, 건강상태,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ㆍ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규제 실증특례 시범사업으로 허용 중이다.암웨이 브랜드센터는 규제 실증특례 시범사업 업체 중 하나로, 전국 5개 매장에서 비타민, 무기질, EPAㆍDHA 함유 유지 제품 등으로 맞춤형
CJ Wellcare(대표 장승훈)는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대표 윤은섭)과 구강유산균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강유산균은 입속 유해균은 억제하는 반면, 유익균은 증식시켜 구강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CJ Wellcare는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구강유산균 제품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구강 건강 기능성 균주를 보유한 ㈜오라팜과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CJ Wellcare는 올 상반기 안으로 ㈜오라팜의 기능성 균주를 활용한 ‘BYO’ 브랜드의 구강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서울대 약학대학 약학과와 호흡기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수과원과 서울대 약학과는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알려진 ‘만성 하기도 질환’ 등 호흡기 질환 예방과 건강 유지 활성소재를 수산물에서 발굴할 계획이다.수과원은 사전 연구를 통해 문어, 오징어 등 일부 수산물에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폐기종 발생 억제 활성을 확인한 바 있다.수과원이 수산물에서 건강기능물질을 추출하고, 정제 화합물 등을 확보해 제공하면, 서울대는 이들 물
농림축산식품부와 고려대학교(세종), 한양대학교는 기능성식품 계약학과에 참여할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대학별 20명으로, 기능성식품 중소ㆍ중견기업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등록금의 65%를 지원하고, 기능성식품 세미나 및 학회활동과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 R&D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교육과정은 교육생들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로 주중 야간과 주말에 진행한다.교육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및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022년 건강기능식품 및 수입식품 영업자 대상 법정교육을 개설했다. 협회는 건강기능식품법과 수입식품특별법에 따라 법정교육을 개설ㆍ운영하고, 영업자가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정부 정책과 같은 영업상 필요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또, 수입식품 영업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올해 수입식품 정책 방향 △알기 쉬운 수입신고 가이드라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등 정규과목과 △부당광고 판단기준 가이드 등 심화과목을 추가 개설했다. 법정교육 과목 외
hy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뉴트리코어’와 발효녹용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3년 간 3톤 규모의 hy 발효녹용이 뉴트리코어 신제품에 사용된다.발효녹용은 제품화를 마친 발효홍삼, 꾸지뽕잎추출물에 이은 hy의 주력 천연물 소재다. 녹용은 가장 위쪽 부위인 ‘분골’을 최상품으로 보는데, ‘분골’은 전체의 2% 수준으로 유효성분인 강글리오사이드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발효녹용은 분골보다 저렴한 ‘중대’ 부위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hy는 “중대를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분골 수준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22 건강기능식품 정책 방향 및 시장 전망 세미나를 23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2022년 건강기능식품 정책 주요 개정사항 및 향후 정책 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건강기능식품 표시ㆍ광고를 위한 가이드라인 및 사례(협회 광고심의팀) △2021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2년 시장 전망(칸타월드패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및 전략(바이브컴퍼니)을 발표한다.세미나는 사전 신청자만 접속 가능하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건기식 분야 기술 거래 촉진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주관하는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기관으로 등록했다.식품 분야 기술 혁신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원이 2019년 발족한 ‘식품기술이전협의체’는 현재 대학ㆍ연구소 등 기술 보유 기관, 거래ㆍ이전 지원 기관 등 40여 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성 높은 우수 식품 기술 발굴부터 식품기업으로의 기술 이전과 정착,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건기식협회는 협의체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