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파스퇴르 본가 찰옥수수’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우유 브랜드 ‘파스퇴르’와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본가 찰옥수수’를 컬래버레이션한 가공유 ‘파스퇴르 본가 찰옥수수’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본가 찰옥수수’의 맛을 진한 우유에 조화롭게 담아냈다. 파스퇴르 전용목장의 1급A 원유에 담백하면서 달달한 맛이 풍부한 괴산 지역 대학찰옥수수를 담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또, ‘본가 찰옥수수’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 재미를 더했다. 250ml 용량의 팩에는 뚜껑을 달아 편리함을 더했다.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소ㆍ염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접종은 소ㆍ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이 수의사와 포획 인력(염소만 해당)을 구성, 접종을 지원한다.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농장주는 반드시 관할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신고하고, 해당 지자체는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토대로 백신 접종이 누락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염소 사육농가는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살처분 농가 보상금과 지자체 살처분 처리비용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을 15일부터 시행한다.개정 시행령은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라 가축 등의 이동(반출)제한 명령 조치에 협조한 축산농가에 소득안정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소득안정 비용의 지원 범위와 기준, 절차 등 세부사항을 마련했다.또, 종전에는 구제역 발생으로 해당 농장의 가축을 전부 살처분하면 소ㆍ돼지 등 가축평가액의 20%를 일괄 감액했으나,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충실히 수행한 농가(항체양성률 기준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와 광주김치타운은 ‘2024년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4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 교육과정은 4월 18일부터 약 12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김치의 기원과 진화 △발효의 원리와 김치 종균 △김치 제조공정 및 품질분석의 이해 △세계의 발효식품 비교 △산야초김치, 갓쌈김치, 비늘김치 등 명인에게 배우는 궁중ㆍ종가ㆍ사찰ㆍ토속김치 제조 방법 △비건김치 등 글로벌 김치시장 트렌드까지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특히 김치의 역사ㆍ문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김치 제조공정 분야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가수 임영웅을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오는 15일 자정 첫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고자 최상의 품질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음원 발표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고, 전국 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임영웅과 40.3%(2023년 기준)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주삼다수가 ‘믿음’의 가치를 신뢰감 있는 메시지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의 첫 만남이
대상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홍보할 서포터즈 1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정원e샵 서포터즈는 정원e샵에서 판매하는 청정원, 종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등을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알리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임무를 맡는다. 또,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본 정원e샵에 대한 의견을 전달,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쇼핑 지원금 15만원과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월 콘텐츠 우수 활동자 5명을 선정, 각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활동이 끝나면 신
CJ웰케어는 13일 본사에서 콜롬비아 대표단과 만나 글로벌 웰니스(wellness)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박성선 CJ웰케어 대표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Alejandro Pelaez) 주한 콜롬비아 대사, 셜리 베가(Shirley Vega) 프로콜롬비아 지사장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소재 육성과 사업화 방안을 비롯해 중남미 시장 개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콜롬비아는 태평양 연안, 안데스산맥, 아마존 열대우림이 만나는 지리적 조건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식물 다양성이 풍부한 국가이며 북미, 남미, 유럽 진출을 위한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3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23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ㆍ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물 안정성 대응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아 Water 우수상을 받았다.풀무원의 CDP Water 우수상 수상은 2021년 CDP 평가에 이어 두 번째로, 풀무원은 앞서 공개된 2023 CDP 글로벌 평가 물 경영 부분에서도 글로벌 및 아시아, 같은 식품업계(F&B) 평균인 ‘인식(Awareness) C’ 등급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14일 서울식약청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체’를 개최한다.이번 협의체는 서울특별시청, 경기도청(북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현장 대응과 관할기관의 정확한 원인 조사를 위해 마련됐다.협의체에서는 식중독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식중독 예방정책과 주요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방영된 ‘조리실엔 벌레, 케이크는 쓰레기와 보관’ 내용과 관련, 서울 송파구에서 해당 제과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점검 결과 식품을 제조ㆍ조리ㆍ저장할 때 이물이 혼입되거나 병원성 미생물 등으로 오염되는 등 위생적으로 취급하지 않은 사실 등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은 엄정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식품업계 물가안정 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한훈 차관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3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식품업계 물가안정 간담회에서 가진 질의응답을 통해 “카카오 생두에 대해 할당관세를 긴급하게라도 요청, 기획재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질의응답Q. 기업에 물가안정 협력을 촉구했는데 기업 나름 방어논리가 있을 것 같다. SPC의 경우 착한빵 행사를 1년째 하고 있고, 밀도 우크라 밀 외 나라에서 수입하는 등 내용이 있는데 농식품부에서는 전반적인 가격 인하를 요청하는 것인가?식품업계에 우선 감사 인
정부는 축산 악취, 가축질병 등 축산 현안을 해결하고 노동력 부족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축산 보급률을 2027년 축산 전업농가의 40%(1만3000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을 통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기존에 설치된 축사 자동화 장비에 AI를 결합한 2세대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축산 전업농가의 23%(7265농가)에 그치고 있는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위한 단기 보완책과 구조적 개선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먼저, 생산성 향
대상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 대상 청정원이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을 출시한다.이 제품은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한 튀김옷을 입혀 두 번 튀겨냈다.여기에 청정원만의 특제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제 허니간장소스는 꿀과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을 배합해 만들었다.롯데웰푸드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 롯데웰푸드가 밀가루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고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023년 구제역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구제역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는 구제역 세계 표준실험실인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 주관으로 국가별 구제역 표준실험실의 진단 능력 검증을 위해 실시한다. 평가는 최근 세계적 구제역 발생 상황을 반영한 시료를 이용, 주어진 상황에 적합한 진단방법 선택 여부와 진단 결과의 정확성을 확인한다. 이번 평가 시료에는 최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지역에서 확산 중인 구제역 바이러스가 포함됐다.검역본부는 평가에 참여해 구제역 바이러스 및 혈청학적 국제 표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회장 강호동)은 3월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백설기 나눔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백설기 데이는 우리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취지를 살려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서, 쌀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이번 행사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백점만점 설기데이’를 주제로 3월 14일 신촌 스타광장과 미혼모 생활시설인 서울 ‘애란원’에서 사랑을 전하는 글귀가 담긴 백설기를 나눠준다.미소곡간 인스타그램, 농협중앙회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농협경제지주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육가공업체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883곳을 점검,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21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2월 5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으며, 불고기ㆍ소시지ㆍ햄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거ㆍ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영업시설 변경허가 미실시 4곳 △건강진단 미실시 4곳 △자가품질검사 위반 4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곳 △위생교육 미이수 2곳 등이 적발됐으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직구식품에서 사용이 확인된 ‘아젤라스틴(Azelastine)’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ㆍ성분으로 신규 지정ㆍ공고했다.‘아젤라스틴’은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습진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 일종의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부종, 얼굴 붉어짐, 졸음, 기침, 호흡곤란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식약처는 구매ㆍ검사 결과, ‘아젤라스틴(Azelastine)’ 사용이 확인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 차단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업체마다 다른 스마트팜 장비와 재배ㆍ운영 기술을 통합해 보급할 수 있는 차세대 온실 종합관리 플랫폼 ‘아라온실(Ara Greenhouse, Agricultural Revolution Applications for Greenhouse)’을 개발했다.우리나라 스마트팜은 개별 제어기와 개별 프로그램을 사용, 호환성이 낮아 통합 관리와 유지보수가 힘들고 새로운 프로그램 보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농진청 연구진은 장비 간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유선 방식의 데이터 통신을 유무선 방식으로 확장하고, 표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글로벌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환경ㆍ사회공헌ㆍ윤리경영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 △ESG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김춘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ESG 규범이 강화되는 가운데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ESG학회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 분야 ESG경영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ㆍ축산물 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3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에서 관련 협ㆍ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식약처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 최대원 식품소비안전국장 등을 비롯해 식품 14개, 축산물 7개 협ㆍ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식품ㆍ축산물 안전 분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또,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와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에 대한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