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충북 보은군과 농촌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5일 보은군청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이형석 보은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채진웅 제이비팜 대표이사와 보은군 농업 발전 및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계획을 공유했다. 보은군은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디지털 기술을 도입, 농촌 생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사업의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농산품 생산ㆍ유통ㆍ판매 등 농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디에스이엔과 미스터피자(이하 ‘미스터피자’로 통칭)가 특수관계인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상 실질적인 역할이 없는 장안유업을 매개로 피자치즈를 구매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7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 및 특수관계인 정두현은 2014년 1월 당시 미스터피자 회장 정우현의 친인척을 통한 피자치즈 거래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외견상 미스터피자와 관련 없는 장안유업을 통행세 업체로 섭외하고, 중간 유통 이윤을 장안유업과 특수관계인 정두현이 나눠 가져가기로 합의했다.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앨라버마주 첫 매장을 열었다. BBQ는 미시간주와 오하이오주에 이어 앨라버마주에 매장을 열며,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17년만에 전체 50개 주의 절반이 넘는 26개 주로 매장을 확장하게 됐다.이번에 오픈한 모빌점은 앨라버마주에서 버밍햄, 몽고메리 다음으로 큰 도시로, 주내 유일하게 바다와 접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중요 항구 도시로 손꼽힌다.앨라버마주 모빌 1호 매장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 BBQ 카페 매장으로, 158㎡(48평) 규모이며, 매장 인근에 사우스앨라
이디야커피는 최근 자사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 ‘스마트 해썹’을 적용했다. 스마트 해썹은 식품 제조공장에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 식품안전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중요 관리점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ㆍ관리ㆍ분석을 총망라한 종합 관리 시스템이다.이디야커피는 “스마트 해썹 도입을 통해 품질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디야커피는 스마트 해썹 외에도 드림팩토리에서 생산하는 전 제품에 대해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하는 국제식품규격 중 하나인
전국에 운영 중인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 600여 곳에서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11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마라탕, 떡볶이,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업체 식위법 위반 건수는 매장 수 대비 각 20%, 11%, 9%에 이르렀다.마라탕 프랜차이즈는 2018~2023년 6월 상위 8개 브랜드 매장 600개 기준으로 식위법 위반 건수가 총 119건이었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사업대상 지역을 40ha로 확대하고, 대상지역을 공모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부터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ㆍ공유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매입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진입로, 용ㆍ배수로 등 생산기반을 정비해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 또는 매도하는 농업 새싹기업(스타트업)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올해는 전북 김제시와 경북 상주시를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총 7.7ha 사업부지에 농업 스타트업 단지를 조성 중이며, 스마트팜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14명을
BBQ가 올리브오일 가격 폭등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와 해바라기오일 49.99%로 만든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을 사용하기로 했다. 제너시스BBQ(대표 김태천)는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호응하고, 소비자가격 동결로 고객 부담을 막기 위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를 원료로 한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을 10월 4일부터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BBQ는 “올리브오일 가격 폭등에 따른 위기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고객과 패밀리(가맹점) 모두를 만족시키기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는 내달 서울 목동 SBS 사옥 1층에 27번째 매장인 ‘목동점’을 연다.주거가 밀집한 오목공원 앞에 자리잡은 쉐이크쉑 목동점은 10월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이번 호딩아트는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다나, haydonna’와 함께 여유로운 공원에서 쉐이크쉑 버거와 쉐이크 등을 즐기는 모습을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와 함께 쉐이크쉑의 고유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인천공항에 글로벌 베이커리 문화를 선보이는 연구소 콘셉트 매장인 ‘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랩’을 열었다.‘에어랩’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263㎡ 규모로 자리잡았으며, 한국적인 매력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공항 이용객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에어랩’에서는 세계인이 모이는 장소인 공항의 의미를 살려 한국의 맛과 멋을 전할 수 있도록 매장 한정판 ‘인천안녕샌드’를 선보인다. ‘인천안녕샌드’는 ‘제주마음샌드’ 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위메프오 등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사업자(음식점주) 간 분쟁을 신속ㆍ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협의회가 출범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배달 플랫폼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 3월 발표된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에 담겨있는 내용 중 하나로, 자율규제에 참여한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사업자 간 자율규제 방안에서 제시된 내용에 관한 분쟁을 신속ㆍ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민간 조정기구다.협의회 위원은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중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발굴,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인증원은 식약처로부터 평가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와 손잡고 로봇 배달 시범 서비스에 나섰다.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범 운영은 교촌치킨 건대점과 건국대 간 배달에 적용된다. 건국대 내 배달 주문을 로봇으로 배송하는 형태로, 서비스에 사용되는 로봇은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배송 로봇 ‘뉴비’다. 뉴비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배송 로봇으로, 안정적 주행능력과 뛰어난 인지기술을 갖춘데 비해, 기술 최적화로 비용은 합리적인 기체로 알려져 있다. 주문은 로봇 배송 전문 B2C 주문시스템인 ‘뉴비오더
2023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외식업체 경진대회에서 ‘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가 대상을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2023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외식업체 경진대회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지역 특산물로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개발ㆍ판매해 농가 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 외식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농식품부는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23개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전문가 및 소비자심사단과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자체 주문 어플리케이션 BBQ앱을 리뉴얼 출시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BBQ는 리뉴얼 앱 출시 기념으로 E-쿠폰을 사용한 BBM(Best of the Best Membership)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캠핑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된 캠핑세트를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리뉴얼 앱과 웹에서 E-쿠폰으로 치킨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 발표할 계획이다.BBQ는 앱 리뉴얼에 따라 기존 포인트 적립 서비스만 제공하던 BBM 멤버십 혜택도 강화한다
동원홈푸드(대표 정문목)는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카페 브랜드 ‘슬로우캘리’를 운영하는 더슬로우컴퍼니(대표 전현제)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15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전국 110여 ‘슬로우캘리’ 가맹점에 연간 1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슬로우캘리’는 산지 구매, 정가ㆍ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로부터 고품질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있으며,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500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조리해 배달ㆍ판매하는 음식점 총 2305곳에 대해 8월 14~18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3곳(0.6%)을 적발,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곳) △시설기준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건강진단 미실시(8곳)이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ㆍ판매
한국맥도날드는 시각장애인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키오스크에 음성 안내 기능을 도입했다.맥도날드는 서울 내 15개 매장의 키오스크에 음성 안내 소프트웨어와 터치패드를 탑재하고, 시각장애인 고객이 음성 안내를 통해 제품 정보를 파악, 원하는 메뉴를 직접,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 하단에는 개인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어 주변 소음이 있더라도 명확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해당 기능 도입은 미국맥도날드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 아시아 맥도날드로는 최초이며, 국내 QSR(Quick Servic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이달 20일까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를 고민하는 자립준비청년 중 바리스타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을 교육하고, 참가자가 원하면 바리스타 채용 연계를 돕는다.해당 프로그램은 사내교육장에서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인 앰버서더와 △에스프레소 음료 만들기 △커피 브루잉 실습 △커피머신 조작 △리저브 원두 및 차(茶) 이해 등 바리스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파트너를 꿈꾸거나 체계적인 바리
SPC(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이달 9개 점포를 오픈, 15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파리바게뜨는 지난 3월에 첫 진출한 캐나다에 2개 점포를 추가 출점한다. 14일 캐나다 앨버타 주의 주도 에드먼턴 시에 두 번째 가맹점인 ‘사우스파크 온 휘테점’을 여는데 이어, 22일에는 캐나다 첫 번째 직영점 ‘뉴마켓 이스트점’을 연다. 미국에는 22일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 첫 점포를 열며 20개 주에 진출하게 된다. 또, 이달 말까지 뉴욕, 캘리포니아,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대한민국 최고의 쌀밥집을 찾는 ‘쌀맛 나는 식당’ 모집 행사를 내달 4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농정원은 쌀밥 버전의 미슐랭 가이드를 만들고, 좋은 식당을 발굴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쌀 소비를 늘리고 국내 한식당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7~8월에 이은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쌀맛 나는 식당’ 추천인과 식당 업주에게 쌀 20㎏를 제공하는 ‘또밥집’ 이벤트도 함께 한다. 추천인이 자주 가는 한식당을 찾아 ‘쌀맛 나는 식당’ 참여를 권하고, 해당 업주가 접수하는 방식이다.업주가 접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