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가 한국 진출 40주년을 앞두고 브랜드 전반에 변화를 꾀하며 QSR 시장 확장에 나선다.그동안 직영점으로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가맹사업과 새로운 형태 매장 출점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KFC는 최근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며 가맹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KFC는 전국 약 200개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가맹 1호점을 열 예정이다. KFC는 가맹사업과 함께 소형매장 ‘스몰박스’를 새롭게 출점한다. ‘스몰박스’는 효과적인 가맹사업 전개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모집 부문은 △운영(BM, Business Manager) △점포 개발(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직영점장/매니저 5개로, 파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직영점장/매니저 부문은 학력 무관이며, 이를 제외한 분야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통한 1차 면접, 2차 PT면접, 교육평가 과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11일 오픈했다.에스카주몰점이 위치한 에스카주는 산호세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와 고급 주거단지가 들어선 주요 거주 지역으로, 고급 쇼핑몰과 대형 상가단지도 형성돼 있다.357㎡(108평) 규모의 에스카주몰점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황금올리브, 양념치킨, 갈비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뿐 아니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한식 메뉴도 판매하며, 향후 화덕피자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다.윤홍근 회장은 “북미 성공 DNA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메가MGC커피(대표 김대영)와 국산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1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가 신선한 국산 우유를 선택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메가MGC커피 2600여 매장 입구 도어와 POS 와블러에 국산 우유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홍보용 포스터와 배너 등을 별도 제작해 비치한다.또, 공동으로 기획한 겨울 시즌 음료 2종(스모어 카라멜쿠키 프라페,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을 오는 26일 출시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는 카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백년가게 온라인 전문관을 운영한다.백년가게는 30년 이상(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업체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공식 인증한 곳이다.현대이지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 등 2300여 고객사 260여만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사 온라인 복지몰에서 백년가게ㆍ백년소공인 온라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파리바게뜨는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케이크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로 했다. 11일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진수 SPC그룹 사장과 김성이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푸드뱅크와 연계된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희망한 약 200개소에 아이들을 위한 생일 케이크를 기부한다. 케이크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영양 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영양 코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삼성웰스토리는 “지난 9월 강북삼성병원과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영양 코칭은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서비스로,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풀을 사전에 확보하고, 양성된 전문가들이 향후 개발될 헬스케어 프로그램에서 직접 활동한다는 계획이다.삼성웰스토리 영양사 20명이 참여하며, 오는 1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KT와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가맹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1일 오산 소재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과 최성욱 KT 대구경북고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교촌과 KT는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1375곳에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KT 하이오더’를 도입할 계획이다. KT 하이오더는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단말기를 통해 직접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는 시스템으로,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 서비스 편의성 증대는 물론,
맘스터치는 이달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MOM's TOUCH TOKYO)를 운영한다. 맘스터치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팝업스토어다.맘스터치는 “앞서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한 태국, 몽골에 이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선진국인 일본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현지 소비자들과 교감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쿄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WOW Taste, MOM's touch’다. 브랜드 네임인 ‘MOM’(맘)을 뒤집으면 나타나는
CJ프레시웨이가 충북 보은군과 농촌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5일 보은군청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이형석 보은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채진웅 제이비팜 대표이사와 보은군 농업 발전 및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계획을 공유했다. 보은군은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디지털 기술을 도입, 농촌 생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사업의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농산품 생산ㆍ유통ㆍ판매 등 농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디에스이엔과 미스터피자(이하 ‘미스터피자’로 통칭)가 특수관계인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상 실질적인 역할이 없는 장안유업을 매개로 피자치즈를 구매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7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 및 특수관계인 정두현은 2014년 1월 당시 미스터피자 회장 정우현의 친인척을 통한 피자치즈 거래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외견상 미스터피자와 관련 없는 장안유업을 통행세 업체로 섭외하고, 중간 유통 이윤을 장안유업과 특수관계인 정두현이 나눠 가져가기로 합의했다.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앨라버마주 첫 매장을 열었다. BBQ는 미시간주와 오하이오주에 이어 앨라버마주에 매장을 열며,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17년만에 전체 50개 주의 절반이 넘는 26개 주로 매장을 확장하게 됐다.이번에 오픈한 모빌점은 앨라버마주에서 버밍햄, 몽고메리 다음으로 큰 도시로, 주내 유일하게 바다와 접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중요 항구 도시로 손꼽힌다.앨라버마주 모빌 1호 매장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 BBQ 카페 매장으로, 158㎡(48평) 규모이며, 매장 인근에 사우스앨라
이디야커피는 최근 자사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 ‘스마트 해썹’을 적용했다. 스마트 해썹은 식품 제조공장에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 식품안전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중요 관리점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ㆍ관리ㆍ분석을 총망라한 종합 관리 시스템이다.이디야커피는 “스마트 해썹 도입을 통해 품질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디야커피는 스마트 해썹 외에도 드림팩토리에서 생산하는 전 제품에 대해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하는 국제식품규격 중 하나인
전국에 운영 중인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 600여 곳에서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11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마라탕, 떡볶이,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업체 식위법 위반 건수는 매장 수 대비 각 20%, 11%, 9%에 이르렀다.마라탕 프랜차이즈는 2018~2023년 6월 상위 8개 브랜드 매장 600개 기준으로 식위법 위반 건수가 총 119건이었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사업대상 지역을 40ha로 확대하고, 대상지역을 공모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부터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ㆍ공유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매입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진입로, 용ㆍ배수로 등 생산기반을 정비해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 또는 매도하는 농업 새싹기업(스타트업)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올해는 전북 김제시와 경북 상주시를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총 7.7ha 사업부지에 농업 스타트업 단지를 조성 중이며, 스마트팜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14명을
BBQ가 올리브오일 가격 폭등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와 해바라기오일 49.99%로 만든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을 사용하기로 했다. 제너시스BBQ(대표 김태천)는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호응하고, 소비자가격 동결로 고객 부담을 막기 위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50%를 원료로 한 ‘BBQ 블렌딩 올리브오일’을 10월 4일부터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BBQ는 “올리브오일 가격 폭등에 따른 위기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고객과 패밀리(가맹점) 모두를 만족시키기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는 내달 서울 목동 SBS 사옥 1층에 27번째 매장인 ‘목동점’을 연다.주거가 밀집한 오목공원 앞에 자리잡은 쉐이크쉑 목동점은 10월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이번 호딩아트는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다나, haydonna’와 함께 여유로운 공원에서 쉐이크쉑 버거와 쉐이크 등을 즐기는 모습을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와 함께 쉐이크쉑의 고유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인천공항에 글로벌 베이커리 문화를 선보이는 연구소 콘셉트 매장인 ‘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랩’을 열었다.‘에어랩’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263㎡ 규모로 자리잡았으며, 한국적인 매력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공항 이용객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에어랩’에서는 세계인이 모이는 장소인 공항의 의미를 살려 한국의 맛과 멋을 전할 수 있도록 매장 한정판 ‘인천안녕샌드’를 선보인다. ‘인천안녕샌드’는 ‘제주마음샌드’ 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위메프오 등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사업자(음식점주) 간 분쟁을 신속ㆍ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협의회가 출범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배달 플랫폼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 3월 발표된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에 담겨있는 내용 중 하나로, 자율규제에 참여한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사업자 간 자율규제 방안에서 제시된 내용에 관한 분쟁을 신속ㆍ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민간 조정기구다.협의회 위원은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중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발굴,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인증원은 식약처로부터 평가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