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세계 최하위, 이대로 가면 2050년에는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소멸한다는 인구학자들의 예측이니, 이런 불행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온갖 정책을 펴도 젊은이들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으니, 내리사랑의 뿌듯함을 공유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의 따뜻함을 더 깊이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밖에 없다.인간의 기본 감성으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사랑, 그 성격과 대상은 사람마다 다르며, 느낌의 강도도 같지 않을 것이다. 가장 진하고 뜨거운 사랑은 아마도 좋아하는 이성 간에 느끼는 사랑이 될 것이다.더
김진수 농식품부 홍보담당관실 서기관 모친상(윤순오 씨 별세)= 전주 금성장례식장, 특101호(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670), 발인 13일 오전 9시, 장지 승화원☞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1일 논산 소재 ㈜빙그레를 방문,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제조공정 전반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권 차장은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제조 현장에서 △원유 및 살균공정 관리의 적정성 △제조시설 세척ㆍ소독 관리 현황 △보관ㆍ유통 온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권 차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ㆍ습도로 인해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의 부패ㆍ변질 가능성이 크다”며, 제조부터 유통ㆍ소비 단계까지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 “식약처도 현장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유가공업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12일 제주를 방문, 수산물 시료 채취 과정과 방사능 검사 등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제주지역 어업인 대상 수산물 안전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조 장관은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방문, 수산물 위판 현황 등을 살핀다. 수요일 새벽 어선에서 조업 후 위판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과정과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이어 조 장관은 수산물 안전정책 간담회에 참석, 어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조 장관은 구좌
소비자들은 자기가 먹는 음식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한다. 과거에는 단순히 건강에 좋은지 나쁜 성분은 없는지를 따져봤다면, 최근 들어서는 식품에 화학첨가물이나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생산과 유통과정이 얼만큼이나 투명한지도 알고 싶어 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해결해 주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 클린 라벨(Clean Label)이다. 클린 라벨이란 용어는 많은 개념을 포함하고 있지만, 해당 영역이 정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아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성분이나 원재료를
△미래사업협력부장 문영호 △금융법무부장 정일권 △정보보안기획부장 성국경 △안전보건팀장 김병철 △수출기업육성부장 변경용 △식품외식지원부장 이종근 △산지유통부장 김효진 △로스앤젤레스지사장 김민호△농식품사업처장 고정희 △식품산업육성처장 이수직 △ESG경영부장 이순영 △채소사업부장 오성훈 △식량지원부장 이단비 △수출정보분석부장 송봉석 △글로벌거점지원부장 김승찬 △마케팅지원부장 조광일 △푸드테크육성부장 김민선 △부산울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조영제△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구자성 △부산울산지역본부장 한순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7일 안재록 제5대 총괄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안재록 신임 총괄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농림축산식품부 역사문화팀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안재록 총괄본부장은 “농정원의 총괄본부장으로서 의무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랜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과 합리적 경영으로 농정원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지난 1월 온라인쇼핑업체인 위메프 ‘2023 설프라이즈’ 기획전 판매 데이터(1~13일) 분석 결과에 따르면 5만원 이하의 저가 선물세트 구매비율이 전체의 69%를 차지한 반면,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구매도 지난해 설 기획전보다 판매량이 29% 증가했다고 한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가성비가 좋은 저가 선물의 인기가 여전히 좋지만, 이번 설이 엔데믹 이후 첫 대면 명절인 만큼 심리적 요인에 의해 고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전통적으로 강세를 이어 온 식품ㆍ건강 상품 구매비율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일 목포시 청호수산시장을 방문,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오유경 처장은 “우리 국민이 수산물 안전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식약처는 수입 수산물뿐 아니라,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등 유해물질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국내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산물 유통 관계자께서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식약처는 17개 시도와 함께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 섭취량이
이제 조용히 지나온 내 삶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과거를 되돌려보기보다는 긴 시간을 지나 오늘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를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다. 태어남.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내 아버지, 어머니와의 인연, 그것이 최초의 내가 받은 운이었고, 그 운에 바탕하여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생존했던 단란한 가족 그리고 여러 형제, 자매들은 항상 내 편이었고 나를 북돋아 주는데 마음을 다했던 지나온 기억들이 남아있다. 이 또한 나에게 주어진 하늘이 내린 운이 아니었을까? 한국 동란의 어려움 속에서도 초등학교를 무사히 마치고 시험이
우리나라 농업 정책의 역사는 식량의 수요에 맞춰 적정량을 공급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이었다. 과거, 주곡(主穀)의 자립을 이룰 때까지는 토지 정리, 제도 개혁, 소비 억제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했다. 이미 주곡 자립을 달성한 현재, 우리나라 식량정책의 가장 큰 과제는 쌀 수급 균형과 식량자급률 제고다. 우리나라 식량정책의 대외 여건식량자급률 낮고 수입 의존 높아 대외 충격에 취약우선, 우리나라 식량 수급의 대외 여건을 살펴보면, 식량자급률이 낮고 수입 의존도가 높다. 곡물 수요는 1970년 883만톤에서 2021년 2266만
한국 수출 아일랜드 수산물, 양적으로는 골뱅이 가장 인기고등어와 전갱이도 한국 시장서 입지 다지기 시작 홍합, 랑구스틴ㆍ랍스터 같은 갑각류호텔ㆍ레스토랑 등 외식산업에서 고급 식재료로 인정받아전세계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해 점점 더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천연 자원을 통해 신체적ㆍ정신적 웰빙을 추구한다. 소비자들은 약보다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더 안전한 음식에서 질병관리의 해법을 찾고 있다. 식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으로 국제 사회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아일랜드는 이 같은 소비자 니즈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고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30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릉수입식품검사소와 관할 보세창고인 글로벌심층수 제2보세창고를 방문했다.오 처장은 어패류 등 수산물 검체 채취 및 방사능, 중금속 항목 등 정밀 검사 현장을 참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오 처장은 “우리 국민이 수산물 안전에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수입 통관단계에서 활력도 등 현장(관능) 검사는 물론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기술협력국 수출농업지원과장 위태석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이시영△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유인호△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밭농업기계화연구팀장 이상봉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유전체과장 권수진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정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훈련지원과장 신명경△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역량개발과장 유혁란△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 안병옥△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주형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디지털추진본부장 정진형 △소비정보본부장 남건 △경기지원장 황도연 △감사실장 김학성 △서울지원장 윤갑석 △대전충남지원장 최치환 △대구경북지원장 이선호 △경기지원 부장 안동호 △강원지원 부장 이재청 △강원지원 부장 조성일 △대구경북지원 부장 한효동 △부산울산경남지원 부장 양대용 △제주지원장 손하식 △인재개발처장 김용훈 △운영지원처장 이재익 △전략기획처장 박승필 △유통거래관리처장 강세주 △서울지원 부장 김학재 △대전충남지원 부장 서위석- 7월 1일자
풀무원푸드앤컬처 신임 대표에 이동훈 DF(Designed Food) 사업본부장이 7월 1일자로 선임됐다.풀무원은 이 신임 대표는 2002년 풀무원푸드앤컬처에 경력 입사해 급식개발실장, 급식사업본부장, DF사업 본부장을 맡아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영업, 수주 능력을 발휘해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어려운 경영 상황을 타개하고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전 대표는 풀무원의 국내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포함한 전사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풀무원 전략경영원 원장으로 보임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9일 제27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신한승 교수가 유해물질 위해평가와 저감화 연구로 식품안전 분야 정책ㆍ제도 개선과 식품안전 증진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산학 협력기술 및 식품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등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수상했다.신한승 교수는 식품안전ㆍ독성학 분야 등을 연구, 최근 15년 동안 학술지 논문 114편(국제 SCI(E)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9일 구리수산물도매시장과 오비맥주 이천공장을 방문했다.권오상 차장은 구리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 유통ㆍ판매 현장을 점검하고,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권 차장은 “방사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식약처는 수입 수산물 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등 유해물질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며, 수산물 유통 관계자께서도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국민
식품위생법 등 행정법규는 행정청의 전문성과 재량을 존중, 법률 단계에서는 추상적이거나 포괄적으로 규정하는 경향...추상적ㆍ포괄적 조항으로 처벌받게 되는 경우법률 자체의 효력 다툴 것 고민할 필요 있어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바른 식품의약팀 김미연, 최승환 변호사입니다. 올해 상반기 헌법재판소는 ‘식단 작성, 검식 및 배식관리, 구매식품의 검수 및 관리,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운영일지 작성, 종업원에 대한 영양 지도 및 식품위생교육’을 집단급식소 근무 영양사의 직무로 규정한 식품위생법 제52조 제2항(직무수행조항)을 위반한 자
우리는 각자 소망과 희망은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는 정신의 밑바닥에 간직하고 싶은 마음을 채울 수 있는 행복의 감정이 없다면, 태산 같은 재물이 있고 세상을 떨게 하는 권력이 있다 한들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 본다. 행복이 결여된 삶은 영원한 것이 아닌 일시적인 허상이 아닐는지. 행복은 느낌이요 그 느낌을 내가 안을 때 만족감으로 나에게 전달된다. 시원해진 가을, 둥근 보름달을 기다려 맞으며 소원을 빌 때 내 마음이 그냥 충만해진다. 멀리 떨어져 있다 모처럼 찾아온 어린 손녀가 살며시 다가와 고사리손으로 내 손을 잡을 때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