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이달 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제주 감귤농가를 위한 한정판 감귤주스 기획 제품을 출시하고, ‘착한 소비 캠페인’을 벌인다.롯데칠성과 홈플러스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대용량 제주 감귤 주스 생산ㆍ판매를 통해 비상품 감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여 지역 상생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업무협약식은 지난 8일 홈플러스 서귀포점에서 롯데칠성 임정일 하이퍼팀장, 홈플러스 오민국 제과음료팀장 및 백종진 서귀포점 점장, 제주도청 김영준 감귤진흥 과장 등이 참석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출범 선포식이 2일 오전 전북 익산 본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 원장으로 임명된 안호근 원장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관 명칭을 바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업기술 실용화를 넘어 ‘농식품 산업 진흥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선포식에서는 ‘농업ㆍ농촌의 미래를 창출하는 농산업 진흥기관’이라는 비전과 CI를 제시하고, ‘농업기술의 산업적 진흥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미션을 선포했으며, △미래지향적 농업기술 선도 △글로벌 경쟁력 선도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혁신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3.1절 103주년을 기념해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 만해 한용운 선사의 친필 휘호인 ‘전대법륜(轉大法輪)’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만해 한용운 선사가 말년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대법륜’은 큰 법의 바퀴가 굴러간다는 뜻으로, ‘거대한 진리의 세계는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전대법륜’ 친필 휘호는 스타벅스가 지난해 조성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통해 구입해 국가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독립문화유산 기증, 문화재 보호기금
대상이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조사업체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대상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임직원 행복이 지속가능경영의 근간’이라는 신념 아래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정시퇴근제’를 도입, 정시퇴근 실천지수를 각 부서별 평가에 반영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7일 위탁 운영중인 단체급식장 중 5개 대형병원 직원식당에서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CJ프레시웨이는 이날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인천국제성모병원, 구미차병원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의료진에게 서울우유와 협업해 유통하고 있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제공했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오랜 시간 두꺼운 방호복을 착용해야 하는 의료진이
농심은 8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을 맺고, 연간 2억원 상당의 현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농심은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인 1억원을 우선 기부했다. 농심은 지난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판매하고, 세계 소아암의 날(2.15)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과 함께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으로, 해당 제품은 소아암 환아 320명의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27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농식품부의 가축전염병예방법(가전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기습 예법예고 즉각 철회를 위한 ‘축산업 말살하는 농식품부 규탄 축산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2일 방역 규제 위반 시 사육 제한ㆍ폐쇄 명령이 가능하고, 전국 한돈농가에 8대 방역시설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가전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290여 명의 축산농가들은 축산농민의 생존권을 위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퇴진 △축산농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한 ‘착한 소비 캠페인’ 판매 수익금을 모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전달식은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롯데칠성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달된 수익금 2000만원은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판매된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사랑의열매 각 지역본부로 전달돼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폐쌀포대를 업사이클링한 파우치백 판매 수익금을 21일 국제구호단체 러브씨드(대표 김훈)에 전달했다.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케냐 원주민들에게 옥수수가루, 콩 등 식량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aT는 우리쌀 5만톤의 해외 원조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기는 폐쌀포대를 100% 재활용해 파우치백을 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했다.크라우드 펀딩은 준비한 수량 300개가 조기에 전량 판매됐고, 약 480만원의
롯데칠성음료가 20일 소아암ㆍ백혈병 환아를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민간기관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을 치료받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환아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이번 기부금은 롯데칠성 임직원의 목표 달성 펀드 성공보수와 본사 내 로봇 커피머신 ‘샬롯’에서 지난 한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2600만원이 전달됐다.임직원 목표 달성 펀드는 롯데칠성 임직원이 자격증 취득, 봉사활동, 금연, 다이어트 등 다양한 종목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정해진 기간 목표를 달성하면 성공보수를 기부할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은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농심 박준 부회장, CJ제일제당 김상익 대표, 대상 임정배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사업 목표와 9대 중점 추진업무, 임원 선임에 관한 사항 등을 보고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3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설 선물과 제수용으로 사용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김 처장은 전국 농산물을 수집해 학교ㆍ군 급식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으로 납품ㆍ배송하는 물류센터에서 농산물이 위생적으로 세척ㆍ포장ㆍ운송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명절을 앞두고 작업물량과 처리인력 등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했다.김강립 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동량이 증가해 농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방역수칙 준수가 자칫 소홀해지기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6일 서강대학교와 AI(인공지능)ㆍ빅데이터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파리크라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강대와 함께 푸드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고유의 AI 수요 예측 모델을 연구개발하고, 최신 ICT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먼저, 파리바게뜨 16개 직영점과 일부 가맹점 대상으로 AI 머신러닝 기반 판매 수요 예측 시스템을 도입한다. AI 머신러닝 기반 판매 수요 예측 시스템은 과거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날짜(공휴일, 요일, 월) 지수 △날씨(기온, 습도, 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 들어 11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수출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1년 이래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수출액은 지난해 98억 달러보다 15% 증가한 11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농수산식품 수출 역사를 되짚어보는 영상을 시청하고, 유공자를 포상한 데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부겸 국무총리, 김태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대한민국
지난 23일 캄보디아 5성급 호텔인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한국산 딸기 뷔페 행사가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산 딸기 주 수출시기를 맞아 최근 한국과 딸기 주요 수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였다.행사에는 캄보디아 신선식품 바이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관계자, 인플루언서, 언론사 등이 참석해 한국산 딸기를 활용한 11개 핑거푸드 및 디저트를 맛보았으며, 딸기가 생산지에서 해외시장으로 수출되는 여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2017년 2만6000달러 수준이었던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열고,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이 이벤트는 ‘맥심’ 소비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여름과 겨울, 연 2회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다.동서식품은 회원들이 직접 선정한 퍼즐, 레고, 후드담요 등 선물세트를 ‘
SPC삼립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협회 등 추운 겨울 온기가 필요한 42개 기관에 삼립호빵 1만5500봉을 기부한다.SPC삼립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삼립호빵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15일 서울 퇴계로 스타벅스지원센터에서 연말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년 후원을 위한 ‘2021 산타 바리스타 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9억6000여만원의 희망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황걸연 밀양시의회 의장(왼쪽)과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이 13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 농산물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393명의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 방문은 법무부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진료는 9일부터 12일까지 하루 100여 명씩 나흘간 이뤄졌다. 롯데제과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에게 할랄 인증 빼빼로 100박스(4000개)도 전달했다.롯데제과가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장애인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지역에 찾아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