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식품ㆍ외식업계를 대상으로 물가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으나, 맥도날드가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맥도날드는 내달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계속되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하게 됐으나,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 품목과 폭은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 4종, 맥모닝 메뉴 1종, 사이드 및 디저트 7종, 음료 1종 등 13개로, 조정폭은 최대 400원,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3.7%다.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27호점인 목동점을 오픈했다.목동점은 SBS 목동사옥 1층에 239㎡, 87석 규모로 자리잡았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목재로 벽면을 장식하고, 모던한 느낌의 메탈을 천장 곡선 구조물로 풀어냈다.또,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다나 (Haydonna)’와 협업, 쉐이크쉑의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 미션을 오목공원의 푸르고 건강한 이미지와 접목해 다양한 아이콘을 미로처럼 표현한 아트워크 ‘Journey to J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지난 19일 캐나다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캘거리(Calgary) 점’은 현지 주요 상권인 H-mart 내에 자리잡고 있다. CJ푸드빌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뚜레쥬르 매장 출점을 이어가며 북미 시장 사업 확장에 속도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북미 지역에 연내 120호점, 2030년까지 1000개 이상 매장 오픈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캘거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거점에 뚜레쥬르 매장을 열 예정이다.뚜레쥬르는 미국에서 지난 8월 100호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베트남 중부 대표 휴양지 다낭에 ‘BBQ 다낭(DaNang)점’을 오픈했다.다낭에 문을 연 매장은 2개 층에 전체 면적 128㎡(약 39평) 규모로, 치킨 메뉴와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선보인다.BBQ 관계자는 “다낭점은 세계 각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지의 메인 상권인 만큼 랜드마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매장 출점을 통해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중동 지역에 진출한다.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고 있는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페어몬트 호텔에서 현지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Galadari Brothers Group)’과 파리바게뜨 중동 진출을 위한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파리바게뜨는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할랄 인증 공장 착공에 이어,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으로 2조 달러 규모 할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
최근 국정감사에서 통신사 할인행사 부담을 가맹점에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할리스가 가맹점과 수수료를 나눠 부담하는 등의 상생안을 마련했다.할리스를 운영하는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는 가맹점주협의회와 지속가능한 가맹사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및 제휴 프로모션 할인비용 등에 대한 할리스 가맹사업자 분담률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모바일상품권 수수료의 50%를 본사에서 분담하기로 했다. 또, 가맹점주협의회의 의견을 수용, 기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매장에서 식물성 기반 제품을 확대한다. 뚜레쥬르는 “건강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글로벌 경향을 반영, 해외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국 뚜레쥬르는 지난 6월 식물성 식빵 2종을 출시했다. 견과류 함량을 높이고 쫀득함을 살린 ‘잡곡 식빵(Multi-Grain Loaf)’, 향긋한 바질과 올리브가 조화를 이루는 ‘올리브바질 식빵(Olive Basil Loaf)’은 출시 이래 월평균 1만2000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유제품 대신 올리브오
파리크라상은 창립 37주년(10.17)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모금 행사 ‘기부 앤 테이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파리크라상 임직원 820여 명이 1만원씩 참여해 뜻을 모았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이달 말 월드비전을 통해 저소득층 결식아동의 특식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창립 37주년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 행사를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더욱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3일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 벨라루스, 체코, 이라크, 방글라데시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 ‘글로벌 치킨캠프’를 운영했다.이번 ‘글로벌 치킨캠프’에는 4개국의 주한 대사ㆍ참사관 부부와 자녀, 관계자를 포함,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경주 부회장의 그룹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킨대학 교육시스템과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또,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BBQ는 닭을 활용한 코스요리인 ‘치마카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의 해외 매장이 400개를 넘어서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CJ푸드빌은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6개국에 뚜레쥬르 매장이 400호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해외 첫 진출국인 미국에서는 지난 8월 뉴욕 맨해튼 인근에 ‘브롱스빌점’을 오픈하며 현지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달에도 4개 매장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으로, 속도를 붙여 연내 120호점, 향후 2030년까지 미국 100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미국 내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9월에는 조지아 주에 생산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협동로봇 종합솔루션기업 두산로보틱스와 ‘치킨로봇 솔루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2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교촌에프앤비 송종화 부회장과 윤진호 대표이사, 두산로보틱스 박인원ㆍ류정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교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킨 튀김 과정에 대한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상용화하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 증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오산 본사에 설치하고, 양사는 전국 매장 단계적 도입을 목표로 협동로봇 튀김
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가 한국 진출 40주년을 앞두고 브랜드 전반에 변화를 꾀하며 QSR 시장 확장에 나선다.그동안 직영점으로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가맹사업과 새로운 형태 매장 출점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KFC는 최근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며 가맹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KFC는 전국 약 200개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가맹 1호점을 열 예정이다. KFC는 가맹사업과 함께 소형매장 ‘스몰박스’를 새롭게 출점한다. ‘스몰박스’는 효과적인 가맹사업 전개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모집 부문은 △운영(BM, Business Manager) △점포 개발(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직영점장/매니저 5개로, 파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직영점장/매니저 부문은 학력 무관이며, 이를 제외한 분야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통한 1차 면접, 2차 PT면접, 교육평가 과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BBQ 에스카주몰점을 11일 오픈했다.에스카주몰점이 위치한 에스카주는 산호세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와 고급 주거단지가 들어선 주요 거주 지역으로, 고급 쇼핑몰과 대형 상가단지도 형성돼 있다.357㎡(108평) 규모의 에스카주몰점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황금올리브, 양념치킨, 갈비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뿐 아니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한식 메뉴도 판매하며, 향후 화덕피자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다.윤홍근 회장은 “북미 성공 DNA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메가MGC커피(대표 김대영)와 국산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1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가 신선한 국산 우유를 선택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메가MGC커피 2600여 매장 입구 도어와 POS 와블러에 국산 우유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홍보용 포스터와 배너 등을 별도 제작해 비치한다.또, 공동으로 기획한 겨울 시즌 음료 2종(스모어 카라멜쿠키 프라페,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을 오는 26일 출시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는 카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백년가게 온라인 전문관을 운영한다.백년가게는 30년 이상(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업체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공식 인증한 곳이다.현대이지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 등 2300여 고객사 260여만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사 온라인 복지몰에서 백년가게ㆍ백년소공인 온라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파리바게뜨는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케이크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로 했다. 11일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진수 SPC그룹 사장과 김성이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푸드뱅크와 연계된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희망한 약 200개소에 아이들을 위한 생일 케이크를 기부한다. 케이크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영양 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영양 코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삼성웰스토리는 “지난 9월 강북삼성병원과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영양 코칭은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서비스로,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풀을 사전에 확보하고, 양성된 전문가들이 향후 개발될 헬스케어 프로그램에서 직접 활동한다는 계획이다.삼성웰스토리 영양사 20명이 참여하며, 오는 1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KT와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가맹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1일 오산 소재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과 최성욱 KT 대구경북고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교촌과 KT는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1375곳에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KT 하이오더’를 도입할 계획이다. KT 하이오더는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단말기를 통해 직접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는 시스템으로,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 서비스 편의성 증대는 물론,
맘스터치는 이달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MOM's TOUCH TOKYO)를 운영한다. 맘스터치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팝업스토어다.맘스터치는 “앞서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한 태국, 몽골에 이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선진국인 일본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현지 소비자들과 교감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쿄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WOW Taste, MOM's touch’다. 브랜드 네임인 ‘MOM’(맘)을 뒤집으면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