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농업연구관 김경미(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7월 23일자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오유경 처장은 마트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영업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또,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할 때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정부의 방사능 검사실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사능 검사 확인 QR코드’를 수산물 판매대에 게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QR코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시연했다.오유경 처장은 “국내 수산물 안전에 대해 우리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등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에 김명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이 7월 23일자로 임명됐다.신임 김명수 원예원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 원예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농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원예원에서 배연구소장, 사과연구소장, 과수과장, 인삼특작부장, 원예작물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부터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직을 맡아왔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프로필전북 전주 출생학력영생고 졸업(’86년)전북대 원예학과 졸업(’93년)전북대 원예학과 농학석사(’95년)전북대 원예학과 농학박사(’03년)주요 경력’23
남양유업 조현상 경주공장장이 20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열린 ‘2023년 대구ㆍ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조 공장장은 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남양유업 경주공장은 관리감독자 역할 부여,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매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등으로 안전사고 제로 달성과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연탄 사용의 역사가 우리 일상 생활형태를 변화시키는 것과 함께의식주도 이전과 크게 달라져침체하거나, 긍정적으로 발전하든 변화가 뒤따른다는 것을연탄의 변천에서 본다참으로 오랜만에 낯익고 반가운 연탄난로를 분당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만났다. 마침 난로 뚜껑을 열고 연탄을 갈고 있었다. 3구 연탄난로, 난로 하나에 3개의 연탄이 들어간다. 갑자기 수십 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정경이 머릿속에서 펼쳐진다. 지금도 불우이웃돕기에 연탄 기부가 계속되고 있으나 연탄을 난방이나 조리용 연료로 사용하는 가구는 급격히 줄었다. 우리나라 연탄의 역사는 1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17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착공을 앞두고 있는 대체육 제조업체 에프티앤비㈜ 본사와 직영점을 방문, CEO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착공 준비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식물성 치킨 브랜드 ‘뱀파이어 치킨’을 론칭한 에프티앤비㈜는 밀을 원료로 콜레스테롤 제로의 고단백 식물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프티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들과 OEM 제조를 협의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투자를 확정하고, 기존 경기도 용인 제1공장의 부족한 생산규모를 확충하기로 했다. 오는 9월께 착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12일 1회용품 사용량 감축ㆍ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1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업계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관련 제도 정비ㆍ지원정책 건의를 위해 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티비비씨 회장)에게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오몽석 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꿈을실현하는사람들 대표(불막열삼))
정광호 아이엔비솔루션즈 대표이사 부친상(정재웅 씨 별세)= 명지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회수로 14번길 55),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이런 이유로 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도 열심히 노력했지만 불량 제품이 출시되는 것을 완전하게 차단할 수는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물 사건은 매우 속상하고 기분이 불쾌한 일이지만, 영업자에게는 원인 파악이 쉽지 않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 대다수라 억울한 사건이다. 하지만 제조물책임법 등에 따른 손해배상 사건의 확대, 소비자단체의 공익 소송 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업자로서는 작은 이물 사건에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단 영업자라면 관할 행정기관 혹은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바른 김경수 변호사입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것은 내년 초 연말정산부터이지만, 올해 안에 기부한 기부금이 내년 초 연말정산에서 공제를 받는 구조입니다. 일본에서는 시행된지 상당 기간이 지나 많이 알려져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제도라서 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의 상당 부분이 식품이라서 고향사랑 기부가 많이 활성화되면 식품업계에도 도움이 될
출산율 세계 최하위, 이대로 가면 2050년에는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소멸한다는 인구학자들의 예측이니, 이런 불행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온갖 정책을 펴도 젊은이들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으니, 내리사랑의 뿌듯함을 공유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의 따뜻함을 더 깊이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밖에 없다.인간의 기본 감성으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사랑, 그 성격과 대상은 사람마다 다르며, 느낌의 강도도 같지 않을 것이다. 가장 진하고 뜨거운 사랑은 아마도 좋아하는 이성 간에 느끼는 사랑이 될 것이다.더
김진수 농식품부 홍보담당관실 서기관 모친상(윤순오 씨 별세)= 전주 금성장례식장, 특101호(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670), 발인 13일 오전 9시, 장지 승화원☞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1일 논산 소재 ㈜빙그레를 방문,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제조공정 전반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권 차장은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제조 현장에서 △원유 및 살균공정 관리의 적정성 △제조시설 세척ㆍ소독 관리 현황 △보관ㆍ유통 온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권 차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ㆍ습도로 인해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의 부패ㆍ변질 가능성이 크다”며, 제조부터 유통ㆍ소비 단계까지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 “식약처도 현장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유가공업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12일 제주를 방문, 수산물 시료 채취 과정과 방사능 검사 등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제주지역 어업인 대상 수산물 안전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조 장관은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방문, 수산물 위판 현황 등을 살핀다. 수요일 새벽 어선에서 조업 후 위판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과정과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이어 조 장관은 수산물 안전정책 간담회에 참석, 어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조 장관은 구좌
소비자들은 자기가 먹는 음식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한다. 과거에는 단순히 건강에 좋은지 나쁜 성분은 없는지를 따져봤다면, 최근 들어서는 식품에 화학첨가물이나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생산과 유통과정이 얼만큼이나 투명한지도 알고 싶어 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해결해 주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 클린 라벨(Clean Label)이다. 클린 라벨이란 용어는 많은 개념을 포함하고 있지만, 해당 영역이 정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아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성분이나 원재료를
△미래사업협력부장 문영호 △금융법무부장 정일권 △정보보안기획부장 성국경 △안전보건팀장 김병철 △수출기업육성부장 변경용 △식품외식지원부장 이종근 △산지유통부장 김효진 △로스앤젤레스지사장 김민호△농식품사업처장 고정희 △식품산업육성처장 이수직 △ESG경영부장 이순영 △채소사업부장 오성훈 △식량지원부장 이단비 △수출정보분석부장 송봉석 △글로벌거점지원부장 김승찬 △마케팅지원부장 조광일 △푸드테크육성부장 김민선 △부산울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조영제△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구자성 △부산울산지역본부장 한순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7일 안재록 제5대 총괄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안재록 신임 총괄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농림축산식품부 역사문화팀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안재록 총괄본부장은 “농정원의 총괄본부장으로서 의무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랜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과 합리적 경영으로 농정원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지난 1월 온라인쇼핑업체인 위메프 ‘2023 설프라이즈’ 기획전 판매 데이터(1~13일) 분석 결과에 따르면 5만원 이하의 저가 선물세트 구매비율이 전체의 69%를 차지한 반면,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구매도 지난해 설 기획전보다 판매량이 29% 증가했다고 한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가성비가 좋은 저가 선물의 인기가 여전히 좋지만, 이번 설이 엔데믹 이후 첫 대면 명절인 만큼 심리적 요인에 의해 고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전통적으로 강세를 이어 온 식품ㆍ건강 상품 구매비율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일 목포시 청호수산시장을 방문,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오유경 처장은 “우리 국민이 수산물 안전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식약처는 수입 수산물뿐 아니라,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등 유해물질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국내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산물 유통 관계자께서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식약처는 17개 시도와 함께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 섭취량이
이제 조용히 지나온 내 삶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과거를 되돌려보기보다는 긴 시간을 지나 오늘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를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다. 태어남.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내 아버지, 어머니와의 인연, 그것이 최초의 내가 받은 운이었고, 그 운에 바탕하여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생존했던 단란한 가족 그리고 여러 형제, 자매들은 항상 내 편이었고 나를 북돋아 주는데 마음을 다했던 지나온 기억들이 남아있다. 이 또한 나에게 주어진 하늘이 내린 운이 아니었을까? 한국 동란의 어려움 속에서도 초등학교를 무사히 마치고 시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