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농업기술원장 김영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8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권 차장은 현장 방문에서 상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 유통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권 차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검사를 철저히 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며, 수산물 유통 분야 관계자 분들께서도
SPC그룹의 IT 서비스ㆍ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대일 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지난 4월 섹타나인에 합류한 김대일 대표이사는 베인앤드컴퍼니, AT커니 등의 컨설팅 회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 태국 CP그룹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Ascend Money)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역임했다.김대일 대표이사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잠재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업영역을 적극 확대해 최고의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대일 SPC 섹타나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바른 식품의약팀 김미연, 최승환 변호사입니다. 필자들은 식품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하여 상담과 자문을 요청받고, 그 내용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단속된 사안, 광고 문구의 허용 여부를 두고 고민하는 사안, 나아가 전체적인 사업 구도가 표시ㆍ광고와 관련된 사안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여부가 문제되어 상담하게 된 사안 중, 영업자가 억울함을 표현하지 않는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식품표시광고법이나 그 하위규정 자체가 일정한 원칙 없이 금지유형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
우리 인간의 성장, 나무 가지치기의 정신과 닮아어릴 때 교육은 잘못 뻗어 나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가지를 제거하고 곧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가 하면잘못된 판단 옳게 할 수 있도록 유도나무의 가지치기 필요는 나무에 한정되지 않고 우리 성장 과정에서도 적용되는 원리라 여겨진다. 나뭇가지라는 물리적인 것과 그 뜻이 안고 있는 정신영역의 차이이다. 과수원 주인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아 싱싱하고 탐스러운 과일을 선사했던 과실나무들이 초록의 향연을 멈추고 겨울 쉼의 계절에 접어들었다. 복숭아, 사과나무며 배가 주렁주렁 달렸
△농업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송남근(동물복지환경정책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성우(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7월 26일자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상조비즈니스에서 사업영역을 확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보람그룹은 ‘토털 라이프 서비스 기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7월 12일자로, 2021년 인수한 ㈜에스에프씨바이오(대표 김성규)를 ‘보람바이오㈜’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비즈니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보람바이오를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과 전생애 주기별 건강관리, 질병예방 등 헬스케어 산업에 적극 참입하며, 보람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보람바이오는 1999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농업연구관 김경미(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7월 23일자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오유경 처장은 마트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영업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또,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할 때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정부의 방사능 검사실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사능 검사 확인 QR코드’를 수산물 판매대에 게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QR코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시연했다.오유경 처장은 “국내 수산물 안전에 대해 우리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등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에 김명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이 7월 23일자로 임명됐다.신임 김명수 원예원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 원예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농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원예원에서 배연구소장, 사과연구소장, 과수과장, 인삼특작부장, 원예작물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부터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직을 맡아왔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프로필전북 전주 출생학력영생고 졸업(’86년)전북대 원예학과 졸업(’93년)전북대 원예학과 농학석사(’95년)전북대 원예학과 농학박사(’03년)주요 경력’23
남양유업 조현상 경주공장장이 20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열린 ‘2023년 대구ㆍ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조 공장장은 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남양유업 경주공장은 관리감독자 역할 부여,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매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등으로 안전사고 제로 달성과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연탄 사용의 역사가 우리 일상 생활형태를 변화시키는 것과 함께의식주도 이전과 크게 달라져침체하거나, 긍정적으로 발전하든 변화가 뒤따른다는 것을연탄의 변천에서 본다참으로 오랜만에 낯익고 반가운 연탄난로를 분당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만났다. 마침 난로 뚜껑을 열고 연탄을 갈고 있었다. 3구 연탄난로, 난로 하나에 3개의 연탄이 들어간다. 갑자기 수십 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정경이 머릿속에서 펼쳐진다. 지금도 불우이웃돕기에 연탄 기부가 계속되고 있으나 연탄을 난방이나 조리용 연료로 사용하는 가구는 급격히 줄었다. 우리나라 연탄의 역사는 1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17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착공을 앞두고 있는 대체육 제조업체 에프티앤비㈜ 본사와 직영점을 방문, CEO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착공 준비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식물성 치킨 브랜드 ‘뱀파이어 치킨’을 론칭한 에프티앤비㈜는 밀을 원료로 콜레스테롤 제로의 고단백 식물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프티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들과 OEM 제조를 협의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투자를 확정하고, 기존 경기도 용인 제1공장의 부족한 생산규모를 확충하기로 했다. 오는 9월께 착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12일 1회용품 사용량 감축ㆍ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1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업계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관련 제도 정비ㆍ지원정책 건의를 위해 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티비비씨 회장)에게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오몽석 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꿈을실현하는사람들 대표(불막열삼))
정광호 아이엔비솔루션즈 대표이사 부친상(정재웅 씨 별세)= 명지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회수로 14번길 55),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이런 이유로 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도 열심히 노력했지만 불량 제품이 출시되는 것을 완전하게 차단할 수는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물 사건은 매우 속상하고 기분이 불쾌한 일이지만, 영업자에게는 원인 파악이 쉽지 않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 대다수라 억울한 사건이다. 하지만 제조물책임법 등에 따른 손해배상 사건의 확대, 소비자단체의 공익 소송 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업자로서는 작은 이물 사건에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단 영업자라면 관할 행정기관 혹은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바른 김경수 변호사입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것은 내년 초 연말정산부터이지만, 올해 안에 기부한 기부금이 내년 초 연말정산에서 공제를 받는 구조입니다. 일본에서는 시행된지 상당 기간이 지나 많이 알려져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제도라서 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의 상당 부분이 식품이라서 고향사랑 기부가 많이 활성화되면 식품업계에도 도움이 될
출산율 세계 최하위, 이대로 가면 2050년에는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소멸한다는 인구학자들의 예측이니, 이런 불행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온갖 정책을 펴도 젊은이들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으니, 내리사랑의 뿌듯함을 공유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의 따뜻함을 더 깊이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밖에 없다.인간의 기본 감성으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사랑, 그 성격과 대상은 사람마다 다르며, 느낌의 강도도 같지 않을 것이다. 가장 진하고 뜨거운 사랑은 아마도 좋아하는 이성 간에 느끼는 사랑이 될 것이다.더
김진수 농식품부 홍보담당관실 서기관 모친상(윤순오 씨 별세)= 전주 금성장례식장, 특101호(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670), 발인 13일 오전 9시, 장지 승화원☞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1일 논산 소재 ㈜빙그레를 방문,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제조공정 전반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권 차장은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제조 현장에서 △원유 및 살균공정 관리의 적정성 △제조시설 세척ㆍ소독 관리 현황 △보관ㆍ유통 온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권 차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ㆍ습도로 인해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의 부패ㆍ변질 가능성이 크다”며, 제조부터 유통ㆍ소비 단계까지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 “식약처도 현장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유가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