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오프라인 맛 평가단 ‘e-fresh’ 29기를 모집한다. ‘e-fresh’는 오프라인에서 제품 시식과 평가 활동을 하며 풀무원이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의견을 제시한다.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59세 성인으로 서울 수서동 풀무원 본사 방문이 가능하며, 식품의 맛과 비주얼을 평가하는 활동에 어려움이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을 비롯한 식품회사 관련자일 경우, 현재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모니터로 활동한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모집 기간은 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2023 제24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들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부 장관 표창 등 정부표창과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 등 38점을 수여했다.대통령 표창은 다비치안경(대표 김인규)이 받았다. 다비치안경은 가격에 거품을 뺀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안경시장 성장과 업계 선진화를 이끌어 왔으며, 2005년부터 자체훈련기관으로 승인받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19일부터 ‘스마트 해썹 지원 포털’에서 ‘식품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HACCP인증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163개 원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에 대한 위해평가 정보와 국내외 기준·규격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위해평가 정보는 국내 시험·검사결과와 국내외 위해정보 약 170만 건의 공공데이터를 신규 수집, 분석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기존에는 해썹 인증 및 준비 업체가 비용과 인력을 투입해 직접 위해요소 분석을 수행해야 했지만, 이러한 부분을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현황, 건강기능식품 섭취 주의방법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정보 Vigilinfo’를 발간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Vigilinfo는 경계를 의미하는 ‘Vigilance’와 정보를 의미하는 ‘information’을 합성한 단어로,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발생한 이상사례를 감시하고, 분석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는 건강기능식품이상사례신고센터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정보 Vigilinfo’는 △건강기능식품이상사례신고센터의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껌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웰푸드는 배우 김아영을 모델로,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 △커피껌 △이브껌 등 5종에 대해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부활! 롯데껌’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에서 김아영은 70~80년대 시절 차림으로 레트로 롯데껌을 소개한다. 당시 롯데껌 CM송도 함께 흘러나와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젊은 소비자에게는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정수를 느낄 수 있게 한다.롯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 1호로 사업화에 성공한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 ‘익사이클 바삭칩’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익사이클 바삭칩’은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30%가량 함유한 스낵으로, 한 봉지에 단백질 7g과 식이섬유 5g이 들어있고, 버린 페트병을 활용, 포장재를 제작해 친환경적 가치를 높였다.CJ제일제당은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 현지 유통채널에 바삭칩 3종(오리지널, 핫스파이시, 트러플)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식 시장에서 가치소비와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미국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제품의 용량이나 함량 등을 변경할 때 포장지 등에 이를 표시하도록 하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을 방지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발의했다.최근 일부 기업이 원자재값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는 대신 제품의 용량을 줄이거나 품질을 낮춰 간접적으로 가격 인상 효과를 거두려는 ‘슈링크플레이션’ 마케팅 기법으로 제품을 판매하면서 사회적으로 공분이 커지고 있다.서 의원은 “이 같은 기업의 행태는 국민인 소비자가 가격 인상에는 민감하지만 용량이나 품질의 차이는 제대로 인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13일 정보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본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보원 법ㆍ규제연구부 김원용 부장이 ‘식품 중 이물관리제도 개선 방안 연구’를 주제로 이물 관련 소비자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물 관리제도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한 대국민 소통ㆍ홍보 방안을 제언했다.또, 정보기술연구부 권소영 책임연구원은 ‘식품안전 동향 및 전망 분석 연구’를 통해 식품안전 주요 트렌드와 전망을 분석ㆍ도출한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 시나리오 발굴을 위한 방법론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
CJ제일제당은 간편 육수내기 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3개월 만에 42만개가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간편 조리 트렌드 확산에 따라 높아지는 편의형 조미료 제품 수요를 겨냥해 출시한 제품으로, 기존 동전 형태 코인 육수와 달리 ‘링’ 타입이어서 1분만에 빠르게 녹아 진하고 깊은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멸치디포리와 사골 2종으로, 멸치디포리, 사골 등 핵심 원재료가 전체 원물 원료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빨리 녹기 때문에 국물 요리 외에도 조리 시간이 짧은 볶음,
남양유업은 19~20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을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도입 후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신상훈 변호사를 비롯한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법조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공정거래, 대리점 법, 부당한 공동행위, 표시광고, 하도급거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업무상 쟁점과 관련법상 주요 금지사항을 설명했다.김승언 남양유업 대표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은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농심은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에 신라면 4200박스를 전달한다. 농심이 전하는 신라면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라면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농심은 2008년부터 매년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신라면을 기부하고 있으며, 그간 나눈 라면은 총 6만5000박스를 넘어섰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올해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이달 말일까지 교육 수료를 독려했다.협회가 파악한 올해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은 11월 말 기준 39.7%로, 시도별로 살펴보면 광주(53.6%, 최상), 대전(51.9%), 강원(51.7%)이 상위권, 전북(30.4%, 최하), 제주(33.1%), 서울(34.6%)이 하위권으로 집계됐다.보수교육 대상자는 올 12월 31일 내에 교육 수료를 마치지 못하면 관할 시군구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협회는 영업자 대상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양여대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캡스톤 디자인은 기업이 제안하는 과제를 학생들이 주도적인 기획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CJ프레시웨이는 2021년부터 3년째 한양여대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동백카츠’, ‘구름계란덮밥’, ‘베러먼데이’, ‘온센’ 등 외식 고객사 브랜드 로고와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하는 과제를 진행했다.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종 과제 발표와 시상식이 열렸다. 한양여대, 외식 고객사 등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동백카츠’ 브랜드 로고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60여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2011년부터 열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동반성장 포럼에서 스타벅스는 지속성장, ESG선도,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분기별로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했다.또, 스타벅스는 상호간 전문 역량을 발휘해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등 주요 매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해당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1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는 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 민간 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참가하고 있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올해 FAPAS 프로그램 중 ‘화학 분석’,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식량안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1부 전체세션과 2부 개별세션으로 열린다.1부에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기후변화와 다가오는 식량위기’에 대해 특별 기조연설한다. 이어 김춘진 aT 사장은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특별제언’을,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기조발제한다.임정빈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대담에서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은 학술지 FSBH(Food Supplements and Biomaterials for Health)가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한국연구재단의 KCI는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평가, ‘KCI 등재지’, ‘KCI 등재후보지’ 등급을 지정하고 있다.미래포럼의 FSBH는 영문 건강기능식품 학술지로, 2021년부터 매 3, 6, 9, 12월 말일 온라인으로 발간되며, 건강
빙그레는 14일 열린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시민단체, 지자체, 기업 등 탄소중립 실천문화와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행사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우균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유관 단체ㆍ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빙그레는 이번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으며,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빙그레는 지난해에도 이집트에서 개최한 제27차
롯데칠성음료의 유성탄산음료 ‘밀키스’가 1989년 출시 이후 34년 만에 단일 브랜드로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부드러운 우유 풍미에 탄산의 상쾌함이 어우러진 밀키스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밀키스는 국내 매출 약 500억원, 해외 매출 약 300억원을 매년 유지해오다 올 들어 11월까지 누적 매출이 1100억원을 돌파했다.롯데칠성은 매출 상승 비결로 제로 칼로리 ‘밀키스 제로’ 출시와 글로벌 수출 확대를 꼽았다. 밀키스 제로는 올 2월에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약 2600만캔(250㎖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3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굿사이클링(Goodcycling)’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 기부 물품 650여 점을 전달했다.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ESG 지향점인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굿윌스토어의 활동에 공감해 2021년부터 3년 연속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