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김진은)은 24~25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2024년도 조합원 실무자 연수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조합원 회사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김진은 이사장은 “이번 연수회가 조합과 조합원은 물론 조합원 간 협동과 협업 등을 통해 업계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 제고와 단합을 위한 연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연수회에서는 김재현 노무사가 ‘실무자들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강연하고, 조합과 간담회 ‘소통한마당’ 프로그램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KREI)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주요 농정 현안과 국정 이슈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정책 연구 방향 설정과 농정시책 수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농정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협의회에는 농식품부에서 송미령 장관과 각국 국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KREI에서는 한두봉 원장과 박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분과는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을 주제로 열렸으며, KREI 유통혁신연구실, 축산경제연구실, 원예경제연구실, 곡물경제연구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가루쌀로 만든 라면ㆍ과자ㆍ빵ㆍ맥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6월까지 전국에서 할인행사를 개최한다.농식품부와 공사는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식품기업과 제빵ㆍ양조ㆍ외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국산 가루쌀로 만든 라면ㆍ과자ㆍ빵ㆍ맥주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이에 공사는 소비자들에게 가루쌀 제품을 알리고 실제 구매를 유도하고자 3월부터 6월까지 접근성이 좋은 대형마
정부는 숙성치즈 소분 판매 허용, 국가식품클러스터 수직농장 입주 허용 등 41개 규제혁신 과제를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송미령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반려동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분야별 업계, 학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농식품부는 2022년 6월 20일 농식품 규제혁신 전담팀(TF)을 발족한 이후 85개 규제혁신 과제를 선정, 개선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새롭게 제안된 과제 중에서 중요도와 파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으로 개발한 10개 작물 핵심집단을 기탁받아 국가자원으로 등록하고 보존, 관리한다.핵심집단은 어떤 작물의 전체 종에 있어서 유전적 다양성이 고르게 보이도록 선발된 제한적인 숫자의 유전자원 집단으로, 유전자원 수를 줄여 자원관리 효율을 확보하되 그 다양성은 보존할 수 있다. 이번에 등록한 핵심집단은 작물의 표현형과 유전체 정보를 통합해 분석한 자원들로, 육종과 작물연구에 매우 유용하며, 연구 소재를 찾기 위해 전체 자원 평가에 필요한 비용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육종과 작물 유전체
노보네시스코리아(대표 이병규)는 23일 비엔디파트너스 회의실 서울역점에서 국내 전분당 업체를 대상으로 최신 전분당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 노보네시스코리아는 글로벌 전분당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수율 향상ㆍ공정 최적화 등 업체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전 세계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과제에 대한 해외 전분당 기업의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이병규 노보네시스코리아 대표는 이날 “국내 전분당업계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초대해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의 마켓리더로서 이같은 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생약자원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리ㆍ활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25~26일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협의체에는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한의학연구원), 보건복지부(한국한의약진흥원),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이 참여하며, 국내 생약자원 수집ㆍ보존, 고부가가치 생약 소재 개발ㆍ보급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식약처는 협의체 참여 기관과 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 불법ㆍ부당광고를 합동 점검한다.점검대상은 작년 한해 온라인쇼핑몰과 누리소통망(SNS)에서 불법ㆍ부당광고를 반복, 상습적으로 한 위반업체의 식품ㆍ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질병 예방ㆍ치료에 대한 효능ㆍ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ㆍ혼동시키는 광고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ㆍ혼동시키는 광고 △소비자 기만 또는 거짓ㆍ과장 광고 등이다.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게시물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4일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 협력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급식으로 학생 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친다.김춘진 사장은 “중앙대 2만80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을 활용한 핀란드식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일본, 베트남, 핀란드에서 ‘스마트 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치아 건강 선진국인 핀란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일리톨 섭취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전 세계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롯데웰푸드는 24일 핀란드 초등학생들이 한국, 일본, 베트남 초등학생들에게 자일리톨을 활용한 치아 관리 습관을 공유하는 온라인 수업 ‘글로벌 스쿨(Global School)’을 진행했다.4개국을 동시에 연결, 온라인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핀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24일 알룰로오스를 제조하는 대상 전분당 군산공장을 방문, 신소재 식품원료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알룰로오스는 과당류를 알칼리화 또는 효소적 방법으로 제조한 신소재 식품원료로, 식약처는 그동안 한시적 기준ㆍ규격으로 관리하다가 식품원료로 전환해 관리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인 ‘신소재 식품원료 인정 한번의 신청으로 시장 진입을 신속하게 해요’의 일환으로, 그간 추진해온 규제 개선 성과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신소재 식품원료의 시장 진입 가속화 방안 등 규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24일 빙그레 남양주공장과 연구소를 방문, 소비기한 제도 적용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식품에 표시된 보관조건을 지킬 때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한 기한인 소비기한은 유통기한 대신 새롭게 도입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도로, 식품 폐기물 감소와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2023년 도입됐다.김 국장은 작년 한해 계도기간으로 운영되던 소비기한 표시제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소비기한 표시 제품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김 국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해온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ㆍ활용사업을 마무리하고,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총 9만2000여 건의 영양성분 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했다.식약처는 2021년 6월부터 관계부처 간 업무협약을 맺고 각 부처에 산재돼 있는 식품영양성분 정보의 단위, 형식 등을 표준화한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구축, 그간 건강ㆍ영양 분야에서 연구자나 산업체가 개별적으로 정보를 가공ㆍ정비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범정부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공동운영규정’ 등을 제정해 표준화
농약의 유통 규제는 완화하되, 안전관리는 강화하는 농약관리법 하위법령이 25일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개정된 농약관리법 하위법령은 지난해 10월 24일 공포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요구한 건의사항을 반영했다.먼저, 등록된 농약이 사람과 가축에 해를 줄 우려가 있는 등 유해하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를 통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해당 농약을 취소하는 등의 처분을 하도록 심의절차를 명확히 규정했다. 농약의 위해 방지를 위해 농약 안전성 재평가 등 심의절차를 명문화, 의무화해 농약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였다.롯데웰푸드는 “이번 에디션은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디자인해 한국 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K-기념품”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에디션은 2종으로 선보이며, 1번 타입은 전면 패키지에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삽입, 한국적인 멋을 살렸으며, 한글 ‘ㄷ ㅐ ㅎ ㅏ ㄴ ㅁ ㅣ ㄴ ㄱ ㅜ ㄱ’도 배치해 한국 제품임을 강조했다. 2번 타입은 한국 전통 자개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는 24일 서울 교원 챌린지홀에서 제3기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발대식을 개최했다.컨슈머아이즈는 식품ㆍ의약품 온라인 안전에 대한 자율감시기능과 소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소속 회원을 위촉, 식약처와 소비자단체 협력사업으로 운영 중이다.올해는 해외직구식품 등 온라인 판매 제품의 허위ㆍ과대광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감시단 인원을 84명으로 확대했으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전년도 감시단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
대상 ‘종가’가 지난해 전개한 영국 런던 김치 팝업 캠페인 ‘종가 팝업스토어’가 영국에서 마케팅 활동을 평가, 시상히는 ‘캠페인 익스피리언스 어워즈(Campaign Experience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대상 ‘종가’는 ‘맛(Flavour)’과 ‘멀티버스(Multiverse)’의 합성어인 ‘플레이버버스(Flavourverse)’를 콘셉트로 우리 김치의 맛과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아, ‘팝업 익스피리언스(Pop-up Experience)’, ‘익스히비션 익스피리언스(Exhibition E
지난 17~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에서 2억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개최한 BKF+에는 36개국 412개사(해외 바이어 141개사, 국내 수출기업 271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2129건 2억500만 달러 규모의 1:1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이 중에서 42건 20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농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학 기반 식의약 규제로 국민 안심과 건강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규제과학 기반 식의약 R&D 고도화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 지원 △민관 규제과학 전문역량 강화 △규제과학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강화를 추진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인 ‘식의약 안전 SOP(과학 Science, 현장 On-site, 협력 Partnership)’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을 23일 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을 기념하고, 한 단계 도약을 선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농진청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인 빈곤퇴치(SDG 1)와 기아종식(SDG 2)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세계 22개국에서 KOPIA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KOPIA 15주년 기념,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를 주제로 23일과 24일 서울과 전주에서 열린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