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 홍삼의 우수성을 소개한 이번 학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농무부(USDA), 국립과학재단(NSF), 국립보건원(NIH) 등 정부 관계자와 교수, 연구원, 바이어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KGC인삼공사는 홍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정관장 홍삼 제품 시음행사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16일 ㈜노바렉스(대표 권석형)와 국산 새싹보리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알코올성 간 보호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양측은 앞으로 △국산 새싹보리를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함유 추출물 제조 △개별인정형 원료 사용권 획득에 따른 제품 개발과 사업화 △협약기관 간 기술 지원 및 자문, 장비 공동 활용, 정보 교류 등 3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CJ웰케어가 자사몰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CJ웰케어의 정기배송 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매달 원하는 날짜에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한다. 정기배송 대상 제품은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100억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100억 △바이오코어 다이어트 유산균 △이너비 콜렉티브 콜라겐 △팻다운 부스터 카르니틴 등 5종으로, 원하는 상품의 배송 주기와 최초 배송일을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선택한 배송일 기준으로 2일 전 미리 알림이 오며, 1일 전 자동 결제돼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정기적으로
현대바이오랜드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8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연달아 출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의 종합 영양제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Puritan’s Pride)’, 비타민 브랜드 ‘솔가(Solgar)’와 콜라겐 브랜드 ‘바이탈프로틴(Vital Proteins)’을 선보인 데 이어, 뉴질랜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건강기능식품 위생(보수)교육을 한다.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법률에 따라 위생(보수)교육을 개설ㆍ운영하는 한편, 영업자가 실무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4년 건강기능식품 주요 정책 방향 및 제도와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 과정을 새로 개설했다.또, 수강생의 편의를 도모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항목을 간소화하는 등 일부를 개선했으며, 교육 관련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위생(보수)교육 대상인 영업자는 올 12
정부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등 시판 건강기능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허위ㆍ과대광고에 대해 8일부터 집중 단속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ㆍ판매업체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며, △원료 기준ㆍ규격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판매 △부당한 표시ㆍ광고 △기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시장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수출 인증 관련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올해부터 미국 NDI 및 GRAS, SQF 인증이 추가로 지원 목록에 등재 및 구체화됨에 따라,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회원사를 사전에 발굴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17일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건기식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원료 해외 인증 교육 및 상담회가 코엑스 무역아카데미 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협회 회원사 등 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충북 음성 소재 육가공품 제조공장 에쓰푸드㈜를 방문, 축산물 수급ㆍ가격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육가공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송 장관은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국내산 축산물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며, 향후에도 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할당관세 등 육가공업체의 원가 부담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도 할당관세 효과를 반영해 제품가격 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정부는 올 1분기 육가공품 원료용 닭고기에 대해 1만5000톤의 할당관세를 운용 중이며, 일반적으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 표시ㆍ광고 심의 수수료’를 20여년 만에 최대 50%, 평균 15%를 인하했다. ‘5페이지 패키지’ 광고물은 기존보다 50% 인하한 3만원으로 조정됐으며, ‘12페이지 인터넷(배너)’ 광고물은 기존보다 16% 인하, 2만원을 내렸다. 인하된 심의 수수료는 1일부터 적용된다.건강기능식품협회는 “1일부터 산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신규 심의 수수료를 인하 및 개정했다”며, “평균 15%의 인하율을 적용해 수수료를 조정했으며, 광고매체가 다양화됨에 따라 필요한 매체와 심의분량만을 심의 신청할 수 있도록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28일 hy빌딩에서 ‘개인 맞춤형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의 의미와 현재’를 주제로 ‘제23회 Food and Meat Communication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의미와 현재(김지연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사례(김현균 PM, 풀무원녹즙) △건강기능식품 심의기준과 심의범위(김태민 위원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를 발표했다.서울과기대 김지연 교수는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의 시작은 소비자 니즈에 의해 이뤄졌다”며,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타민K 원료로 비타민K2(Menaquinone-7, MK-7)를 추가하는 등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를 개정하고, 20일 고시와 함께 시행에 들어갔다.식약처는 “영양성분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가 제한적이어서 비타민K 원료에 비타민K2를 추가, 다양한 비타민K 제품 제조가 가능하게 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개정 기준ㆍ규격은 비타민K 원료로 비타민K2가 추가됨에 따라 비타민K2 시험법을 신설했으며,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사항을 반영해 시험법 적용표를 현행화했다.
서울GMP발전협의회는 20일 파주 한미양행 제1공장에서 ‘2024년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석연 청장, 식품안전관리 과장, 사무관 및 주무관, 서울GMP발전협의회 최종헌 회장(네추럴웨이 대표), 정명수 고문(한미양행 대표), 배영호 부회장(경성제약 대표), 서창석 부회장(유유헬스케어 대표), 정옥영 부회장(웰파인 부사장), 조찬기 부회장(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장) 등과 관내 건강기능식품업체 25개소의 GMP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상호 협력방안을
CJ웰케어는 13일 본사에서 콜롬비아 대표단과 만나 글로벌 웰니스(wellness)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박성선 CJ웰케어 대표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Alejandro Pelaez) 주한 콜롬비아 대사, 셜리 베가(Shirley Vega) 프로콜롬비아 지사장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소재 육성과 사업화 방안을 비롯해 중남미 시장 개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콜롬비아는 태평양 연안, 안데스산맥, 아마존 열대우림이 만나는 지리적 조건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식물 다양성이 풍부한 국가이며 북미, 남미, 유럽 진출을 위한
비타민D와 칼슘 섭취로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270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과 고려대학교 및 동국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실시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1조2000억원에 육박했다. 질환 치료를 위해 발생하는 직접 의료비와 교통비ㆍ간병비 등 간접 의료비, 질환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액 등을 모두 포함한 비용이다. 이중 비타민D와 칼슘 섭취를 통해
대상웰라이프는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선수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제품 지원에 나선다.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이사와 한화이글스 류현진, 채은성 선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올해 정규 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좌측 소매에 뉴케어 BI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대상웰라이프는 시즌이 길고 장시간 경기가 진행되는 야구의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의 체력 증강과 운동 전후 피로 해소를 위한 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수입식품 위생(보수)교육을 개설했다.협회는 수입식품특별법에 따라 위생(보수)교육 개설ㆍ운영하는 한편, 수입식품 관련 법령과 2024년 정책 방향 및 제도 등 영업자가 영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또, 수강생의 피드백을 반영해 수입식품 보수교육 콘텐츠 영상을 개선, 시각적 다양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한다.올해 수입식품 보수교육과정부터 수강료를 인하해 수강생의 부담을 줄였으며, △최신 수입식품 중점검사표 △수입식품업
환경부가 수송포장 기준과 관련해 2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식품산업계가 잇달아 환영 입장을 밝히고 있다.7일 한국식품산업협회가 ‘환영’의 입장을 밝힌 데 이어, 8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도 업계 여건을 고려한 수송포장 기준 시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수송포장 기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2022년 4월 30일에 개정됨에 따라 오는 4월 30일부터 시행된다.환경부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기본 과정에 이어 심화 및 전문 과정을 신설한다.신설되는 심화 과정은 △표시·광고 심화 과정 △개별인정형 심화 과정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의 이해 3개이며, 전문 과정은 △건강기능식품 지적재산권 및 특허 1개다.협회는 교육 영역을 넓혀 시험분석 및 연구 분야 기본 과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험분석 Basic 과정도 운영한다.이번 신설 교육은 기존 교육과정 수료생과 업계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 주제를 세분화했으며, 실무자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위해 사례 위주 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4 건강기능식품 정책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정성용 주무관은 “2024 건강기능식품 정책 방향은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규제 혁신으로 산업을 지원하고, 스마트GMP 도입 등 선제적 안전관리로 소비자 안심을 확보하며, 부당한 표시 관리 및 교육 홍보ㆍ강화로 건전한 소비 환경 조성하는 데 있다”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을 개정하고, △GMP 차등관리제 △건강기능식품 제품별 이력추적관리정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27일 국내 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수출 지원사업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활용 △주요 행사 공동 개최・참여 △각종 정보・데이터 공유 △인적・물적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정명수 건기식협회장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해썹인증원과 협력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