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학 기반 식의약 규제로 국민 안심과 건강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규제과학 기반 식의약 R&D 고도화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 지원 △민관 규제과학 전문역량 강화 △규제과학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강화를 추진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인 ‘식의약 안전 SOP(과학 Science, 현장 On-site, 협력 Partnership)’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을 23일 서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상생방안을 일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지난해 3월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한 이후 1년이 지남에 따른 이행상황 점검 및 재검토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지난해 3월 배달 플랫폼 사업자들은 사업자별 사정에 맞게 최근의 고물가ㆍ고금리에 고통받는 입점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배달의민족은 △포장주문 서비스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1년간 연장하고 국제기준(ISO 20488)을 반영한 리뷰
해양수산부는 수산전통식품 제조ㆍ가공ㆍ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신청을 받는다.신청 접수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각 시도에서 받으며, △해당 수산식품 제조ㆍ가공ㆍ조리 분야에 20년 이상 계속 종사한 사람 △수산전통식품 제조ㆍ가공ㆍ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람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전수 교육 중 명인이 사망한 경우 2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사람 중 1개 이상이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을 기념하고, 한 단계 도약을 선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농진청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인 빈곤퇴치(SDG 1)와 기아종식(SDG 2)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세계 22개국에서 KOPIA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KOPIA 15주년 기념,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를 주제로 23일과 24일 서울과 전주에서 열린다. 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와 23~24일 ‘발효종균을 이용한 발효제 및 양조기술 활용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공동 연수는 토착 발효미생물 발굴부터 발효제, 전통주 제조와 특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관련 연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식품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산업체 관계자, 대학(원)생 등이 참석하며, △발효식품의 핵심이 되는 발효미생물에 대한 이해 △발효제 제조원리 및 발효특성 이해 △탁ㆍ약주 제조원리 및 특성 이해 △전통주 향미 분석을 위한 감각특성 평
정부는 제철 과일ㆍ과채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작황을 관리하고 농업 기술 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요 출하지 농업기술원ㆍ농업기술센터와 농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과일ㆍ과채류 수급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산지 생육상태와 출하동향 점검 결과, 여름철 출하될 수박은 초기 작황이 양호해 전년 수준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참외는 생육이 회복돼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사과ㆍ배ㆍ복숭아 등 주요 과일 생육도 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양호한 것으로 나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충식), 한국 4-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 분야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 지원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 분야 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ㆍ농촌 연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농업ㆍ농촌 가치 확산과 상호 발전 등에 힘을 모은다.또,
동원F&B ‘양반 뚝배기’ 3종동원F&B가 용기째 간편하게 즐기는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 3종(소고기 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을 출시했다.‘양반 뚝배기’는 자연 재료를 가마솥 방식으로 12시간 이상 우려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다. 특히,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소고기 미역국’은 국내산 미역과 소 양지 육수로 끓여 국물이 부드러우며, 참기름을 별첨했다. ‘돼지국밥’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사골 육수, 각종 야채 육수가 어우러져 있으며, 대파고명과 고춧가루, 후
서도비엔아이가 최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서도이노베이션센터를 개소했다.서도이노베이션센터에는 기업부설연구소와 B2C 사업부서인 코코랩 파트, 전략기획파트가 합류, 서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지난 3월 29일 오픈한 서도이노베이션센터는 서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임직원의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김원석 서도비엔아이 대표는 “앞으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서울 이전을 계기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이 제철별미 큐레이션 플랫폼 ‘감별마켓’을 오픈한다. 대상은 “청정원, 종가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 이어, 전국 각지의 농수축산물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 ‘감별마켓’을 론칭, 온라인 유통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별마켓’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제철별미 장터’를 콘셉트로, 최신 식품 트렌드와 개인 취향 등을 다각도로 감별, 소비자에게 맞춤형 먹거리를 추천한다. 또,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의 복잡한 쇼핑 환경을 직관적인 편집숍 스토어 방식으로 선보인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구지원은 22일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 소속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식용란수집판매업 해썹 자체평가 교육 및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나동현 대구지원장은 “대구지원은 자체평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담 심사관을 지정, 관련 문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회ㆍ지자체 협업형 자체평가 운영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와 자체평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 플래티넘’이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받았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패키징 산업의 우수 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품ㆍ디자인을 선정, 포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2011년 출시된 피부 건강ㆍ항산화ㆍ면역력 증진ㆍ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 최초로 페이퍼프레스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선보였다.페이퍼프레스는 일반 종이나 플라스틱 트레이 대신 크라프트지 2겹 구조를 사용, 기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강석연)은 24일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GMP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서울ㆍ경기 북부ㆍ강원 지역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기준 수립 운영 및 평가의 이해 △스마트 GMP 이해 △GMP 주요 위반 사례 등을 다루고,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서울식약청은 “스마트 GMP는 건강기능식품 제조관리에 자동화ㆍ디지털화를 접목한 제도로, 건강기능식품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22일 aT센터에서 축산물 유통 협력체계 구축 및 온라인도매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라인도매시장 축산물 거래 활성화 △농가 수익 개선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우수 거래 발굴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련 정보 공유와 품질관리 △축산물 유통 종사자 교육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등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ESG경영) 실천 확산에 협력한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매유통모델인 ‘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22일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공동 연구에 돌입한다.아워홈의 2만여 개 영양식단 관련 R&D 원천 기술 및 데이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기술을 결합, 개인 맞춤 영양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헬스케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3일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1991년 3월 13일 구미에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교촌은 2004년 오산에 본사를 마련해 사업을 이어갔으며,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아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에 신사옥을 지어 본사를 이전했다.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선포한 새 비전 ‘진심경영’은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에 기초해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을 공유가치로 삼아 100년 기업으로 가는 큰 그릇을 마련, ‘가장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북미에 수출한 ‘햇반 백미’ 매출이 16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하면 2배 성장한 수준으로, ‘햇반 백미’는 북미에서 ‘bibigo Sticky Rice(찰진 밥)’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백미밥과 잡곡밥 등의 상온 가공밥을 수출하고 있으며, 백미밥은 상온 가공밥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가공밥(P-Rice)은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 중 하나로, 핵심
50인 미안 소규모 음식점업 사업장의 사업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간소화된 안전보건관리 가이드가 제작됐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따른 현장 불안감과 혼란을 줄이고 다양한 업종의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를 돕기 위해 음식점업 등 23개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는 업종별로 다수 발생하는 사고사례를 그림으로 소개, 업종별 유해ㆍ위험요인과 이에 대한 예방 준수사항을 쉽게 설명했고, 안전ㆍ보건 확보 핵심의무사항을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만들었다.특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6월 21일까지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지원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 전문임업인과 생산자 중 약용ㆍ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 산림식물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는 신청 가능하다.지원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이며,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 기준으로 1억원 이상 최대 7억원 한도로 지원한다.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임가가 속해있는 시군구 산림부서에 접수하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를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2일 화성 소재 닭 계열화사업자인 한강식품을 방문,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송 장관은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최소화가 닭고기 수급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는 한편, 3월 28일부터 실시 중인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강식품 임직원을 격려했다.한강식품 관계자는 “지난 겨울 계열농장에 대한 철저한 AI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