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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의 유통 규제는 완화하되, 안전관리는 강화하는 농약관리법 하위법령이 25일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개정된 농약관리법 하위법령은 지난해 10월 24일 공포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요구한 건의사항을 반영했다.먼저, 등록된 농약이 사람과 가축에 해를 줄 우려가 있는 등 유해하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를 통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해당 농약을 취소하는 등의 처분을 하도록 심의절차를 명확히 규정했다. 농약의 위해 방지를 위해 농약 안전성 재평가 등 심의절차를 명문화, 의무화해 농약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또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4.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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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을 기념하고, 한 단계 도약을 선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농진청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인 빈곤퇴치(SDG 1)와 기아종식(SDG 2)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세계 22개국에서 KOPIA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KOPIA 15주년 기념,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를 주제로 23일과 24일 서울과 전주에서 열린다. 아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4.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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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와 23~24일 ‘발효종균을 이용한 발효제 및 양조기술 활용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공동 연수는 토착 발효미생물 발굴부터 발효제, 전통주 제조와 특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관련 연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식품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산업체 관계자, 대학(원)생 등이 참석하며, △발효식품의 핵심이 되는 발효미생물에 대한 이해 △발효제 제조원리 및 발효특성 이해 △탁ㆍ약주 제조원리 및 특성 이해 △전통주 향미 분석을 위한 감각특성 평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4.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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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한국사회투자와 로우파트너스ㆍ충남 기술지주 컨소시엄 2개사를 선정했다농식품부는 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능형농장(스마트팜)ㆍ푸드테크 등 농식품 기술 분야 외 농촌융복합 분야를 신설, 농촌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2개사는 농촌융복합 스타트업을 각 10개사 이상 발굴해 기업 진단, 멘토링, 최소 2억8000만원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4.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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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개 식용 종식과 관련된 운영 신고와 이행계획서 제출 등 신규 제도 시행 과정에서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운영 신고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 식용 종식 콜센터(☎1577-0954, 이하 독(dog)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등은 농장 및 영업장 소재지 시ㆍ군ㆍ구에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전ㆍ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4.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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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가 야당 단독으로 의결된 데 대해 “부작용이 우려되는 현재의 개정안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 농해수위는 쌀 의무매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산물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으면 차액을 보전하는 내용의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를 민주당 소속 의원과 무소속 의원 찬성으로 의결했다.농식품부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4.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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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지역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123개소에 민간 산업체가 보유한 자동제어, 농작업 로봇 기술 등이 투입된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앞당기기 위해 18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12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맺은 기업은 분야별로 △자동제어: KT, 경농 △품질관리: 풀무원 △농작업 로봇: 대동, LS엠트론, GINT △통합관제: 지농, 팜커넥트 △데이터: 한국정밀농업, 동방이노베이션 △예측: 공간정보, 에피넷이며, 협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4.04.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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