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일본 고바야시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는 일본 정부 발표에 따라 해당 직접구매 해외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29일 밝혔다.반입 차단 대상은 일본 오사카시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으로, 이들 제품은 수입 통관과정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입이 제한된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3월 29일 현재 기준 해당 5개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되지 않았으며, 국내 플랫폼사와 협업해 현재 직접
오리온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5.73% 인수를 위한 주식대금 5485억원의 납입을 완료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5만9000원에 796만3283주를 배정 받았으며, 창업자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사장으로부터 기준가 5만6186원에 구주 140만주를 매입해 총 936만3283주를 확보했다.이로써 오리온은 계열사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신약 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식품ㆍ바이오 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의약화학 기반 신약 연구개발 회사로
bhc치킨은 29일부터 순살 메뉴 원료육을 국내산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bhc치킨의 모든 메뉴 원료육은 국내산만 사용하게 되며, 가맹점 상황별로 29일부터 점차적으로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bhc치킨은 지난해 6월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국내산 순살 원료육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자 가맹점에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순살류 메뉴에 한해 한시적으로 브라질산으로 대체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순살 메뉴를 제외한 다른 메뉴들은 국내산을 사용해 왔다”며, “이번 변경으로 bhc치킨 모든 메뉴의 원료육은 국내산을 사용
△선임연구위원 김종진 정호근△연구위원 김태후 한이철 안현진- 4월 1일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4월 1일 개원 46주년 맞아 2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특별공로상 및 우수과제상 수여, 개원 기념사와 축사, 축하 메시지 영상 시청,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한두봉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KREI는 지난 46년간 농정의 싱크탱크로서 농업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농민의 마음을 품고 정부의 좋은 파트너이자 건전한 비판자로서 크게 공헌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원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급등으로 국가 경제 운영
노르웨이에서 리콜 조치된 삼양 ‘까르보불닭’삼양식품 ‘까르보불닭’ 일부 제품이 노르웨이에서 리콜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벨기에에 수입된 후 노르웨이로 유통된 까르보불닭 유통기한 2024년 1월 15일, 5월 15일, 9월 11일, 9월 15일 등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취급한 병행 수입업자의 통관 서류 미비로 리콜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클릭하시면 관련 기사로 이동됩니다.
덴마크 농업인구는 EU를 비롯한 다른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세계 인구 증가에 따라 식량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생산량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덴마크에서도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KOTRA 해외시장 뉴스는 덴마크의 스마트팜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덴마크 스마트팜 동향 보기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3년 브라질의 차(Tea) 판매 규모는 31억 헤알(약 6억 달러)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특히, 과일/허브차는 2023년 가치 기준으로 15% 증가해 28억 헤알에 달했다. 2028년까지 차 판매는 현재 수준에서 21% 증가할 전망이다.Kati 농식품 수출정보는 브라질 차 시장 현황과 트렌드를 살펴봤다.브라질 차 시장 동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한상기업인 코리안푸드센터(대표 김혜진)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05년 설립된 코리안푸드센터는 도하에서 한국 슈퍼마켓(Korean Food Centre)을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카타르 전역의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등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다.양 기관은 향후 △카타르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카타르 식품 수입 적합성인증서(CoC) 프로그램과 중동 수출입 관련 정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식품산업진흥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농식품부)3월 26일 개정 공포, 공포한 날부터 시행우수식품 등 인증을 받은 자 또는 우수식품 등 인증기관으로 하여금 인증 관련 문서 비치ㆍ보존기간의 종료시점을 명확히 규정하려는 것임.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식약처)3월 20일 개정 고시, 고시한 날부터 시행가. 비타민K의 원료로 비타민K2 추가(안 제 3. 1. 1-5 1))1) 영양성분의 제조에 사용이 가능한 원료가 제한적임2) 비타민K의 원료에 비타민K2를 추가3)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K 제품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 방문해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전통시장의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확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정부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고 있으며,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의 범위를 전통시장까지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한훈 차관은 “정부는 최근의 농축산물 물가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가용 자원과 수단을 총동원해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속히 안정시키겠다”면서, “서민에게 밀접한 중소형마트와 전통
식품업계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오리온이 올해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밝히고, CJ제일제당이 내달 1일부터 일반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3종 가격을 최대 10% 인하하기로 한 데 이어, 오뚜기도 식용유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식용유 등 유지류를 생산하는 오뚜기 포승공장(평택 소재)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원자재 가격ㆍ인건비ㆍ물류비 등 제조원가 상승분을 기업 자체적으로 감내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논의하기 위해 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 투약 등 마약 범죄 장소를 제공한 음식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7일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를 하기 위한 장소ㆍ시설ㆍ장비ㆍ자금 또는 운반 수단을 타인에게 제공하는 행위를 하거나 이를 교사ㆍ방조한 경우를 영업자에 대한 허가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제재처분의 대상으로 추가하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이 개정(제20246호, 2024. 2. 6. 공포)됨에 따라 행정처분 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3조제1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28일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원스톱 수출ㆍ수주지원단(단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프랜차이즈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스톱 수출ㆍ수주지원단 나성화 부단장과 농림축산식품부ㆍKOTRA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관계자, 강석우 상근부회장ㆍ박호진 사무총장ㆍ이종근 글로벌진출추진위원장(킹콩부대찌개 부사장) 등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 명노용 고돼지 대표ㆍ정경문 땅스부대찌개 대표ㆍ양광모 청년다방 본부장ㆍ최성용 피자먹다 이사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 ‘더건강한 안심비엔나’ㆍ‘만두쏙시지’CJ제일제당이 ‘더건강한 안심비엔나’와 ‘만두쏙시지’를 출시한다.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는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나트륨을 25% 낮췄다. 짠 맛은 줄이고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한 입 크기로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마트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선보이는 ‘만두쏙시지’는 돼지고기 안에 당면과 대파, 부추, 양파 등 5가지 채소를 넣었다.풀무원 ‘95% 다진 와사비’풀무원식품이 ‘95% 다진 와사비’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생와사비 함량이
대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아동 꿈드림’ 사업을 전개한다.이 사업은 고물가 상황 속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 양육, 생계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을 마련한다. 대상은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사대용품, 문구류, 생활용품이 담긴 ‘꿈드림팩’을 지원하고 있다.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최남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상반기 신규 직원 31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는 자립준비청년과 정부 중앙행정기관 인턴 수료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채용 분야는 △축산물품질평가직(6급) 4명 △운영직(다급) 3명 △계약직(장애인) 5명 △체험형 청년인턴 19명이다.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른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및 외국어 능력이 기준점수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4명을 채용한다. 운영직은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자만 응시할 수 있는 ‘보훈특별고용’으로 상담 1명,
오뚜기는 푸드 뉴스레터 ‘메일 한 끼’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뚜기는 “‘메일 한 끼’는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알고 먹고 싶은, 음식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지식 코스요리’를 표방하는 뉴스레터로,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쉬,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코스요리처럼 △퀴즈 △푸드 트렌드 및 레시피 △식문화 이야기 및 식생활 팁 △에세이 △오뚜기 소식 등 다채로운 푸드 콘텐츠를 하나의 메일에 담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뉴스레터는 오뚜기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독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지난 27일 제1호 발행을 시작
롯데칠성음료는 29일 서울 서초동에 와인 복합공간 ‘오비노미오(OVINOMIO) 교대점’을 오픈했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의 오비노미오는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음식과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프리미엄 와인을 포함한 시음, 와인 구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오비노미오 교대점’은 기존 신용산점, 청담점과 달리, 그레이톤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으며, 숍 내 캐쥬얼한 휴식 공간을 만들어 와인을 경험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했다.또, F&B 업
하림은 28일 본사에서 논산 육군훈련소와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육군훈련소 최장식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보 공감대 확산과 장병 영양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정립, 민ㆍ군 유대 강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특히, 육군훈련소는 하림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부대 견학, 변화된 병영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하며, 하림은 장병들의 건강한 식문화 선도를 위한 영양교육,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지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하며, 하림 공장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