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롯데마트(대표 강성현), 이마트(대표 한채양), 홈플러스(대표 조주연)는 18일 한국식품산업협회 교육장에서 먹거리 안전을 위한 HACCP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식품안전주간(5.7~21) HACCP 인증제도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HACCP 인증 제품 소비자 인지도 제고 캠페인 및 홍보,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공정한 HACCP 심사 및 기술 지원
아워홈(대표 구지은)의 동서울물류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냉동냉장업 ‘스마트 HACCP(Smart HACCP) 인증’을 받았다.스마트 HACCP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식품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HACCO 관련 데이터 수집ㆍ관리ㆍ분석을 총망라한 디지털 기반 종합관리 시스템이다.이번에 스마트 HACCP 인증을 받은 동서울물류센터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체 개발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사전예측 모델을 통한 온도 관리 및 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18일 과채주스, 커피 등을 제조하는 ‘흥국에프엔비(충북 음성 소재)’를 방문, 초고압처리(HPP, High Pressure Processing)와 동결농축 등 신기술을 적용한 식품의 HACCP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김 국장은 최근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조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신기술을 적용한 HACCP 업체의 중요관리점(CCP, Critical Control Point)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원하는 식품업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에 적용하던 수입위생평가 제도를 오는 6월 14일부터 돈가스 등 동물성 식품에도 확대 적용한다.수입위생평가는 수출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축산물을 수출하고자 하는 경우 우리 정부가 해당 국가의 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평가해 수입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수입위생평가 제도의 동물성 식품 확대 적용에 따라, 해외에서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위생법 제2조에 따른 식품(축산물 제외)으로, 식육 함량이 낮은(50% 이하) 돈가스, 치킨텐더, 닭꼬치 등은 총 6단계 평가절차를 통해 안전성을 수입 이전부터 사전검
전 세계에서 K컬처 열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바람으로 전 세계에 새로운 혁명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 1990년대 K드라마에서 시작한 한류는 그 후 K팝, K콘텐츠, K스포츠, K푸드까지 확산하며 한국문화 전체를 세계무대로 불러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2년 기준)‘에 따르면, 한국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상으로는 △K팝(14.3%) △한식(13.2%) △한류스타(7.4%) △드라마(6
‘예천참기름(Yecheon Chamgireum(sesame oil))’과 ‘일산열무(Ilsan Yeolmu(Young Radish))’가 지리적표시 제114호, 제115호로 등록됐다.1999년 7월 도입된 지리적표시 등록은 상품의 품질, 명성(역사성과 유명성) 및 그 밖의 특징이 인정된 지역에서 생산ㆍ가공됐음을 알리는 제도로,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구성된 지리적표시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예천참기름’과 ‘일산열무’는 지리적표시 등록 명칭을 보호받는 특산품으로 자리잡게 됐다. ‘예천참기름’은
CJ제일제당 ‘얼티브 프로틴’ 2종CJ제일제당의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햇반과 맛밤을 활용한 고단백 음료 2종을 출시했다.‘햇반’ 브랜드를 활용한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은 국내산 쌀분말을 사용, 고소하고 담백한 밥맛을 구현했다. ‘맛밤’과 만난 ‘얼티브 프로틴 밤맛’은 국내산 밤페이스트를 넣어 달콤하면서 고소한 밤 향을 느낄 수 있다.두 제품 모두 용기에 햇반, 맛밤 고유의 디자인을 활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대상웰라이프 ‘아르포텐 포스’ 2종대상웰라이프가 에너지 드링크 ‘아르포텐 포스’ 2종을 전국 CU 편의점에서 선보
양식장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등록 대상이 1일부터 육상양식장에서 해상양식장인 가두리ㆍ축제식 및 수산종자 양식장까지 확대된다.양식장 HACCP은 양식장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고, 2024년 3월 기준 434개 육상양식장이 등록돼 있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장 HACCP 활성화를 위해 등록 희망 양식장에 무료 컨설팅과 양식장 용수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등록된 양식장에 대해서는 친환경 직불금 지급(신청 시), 온․오프라인 판매장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박현진)은 3월 29일 광주김치타운 다목적홀에서 광주 및 전라권역 수출김치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김치류 품질의 위생ㆍ안전 확보를 통한 국내 소비 활성화는 물론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주식약청이 운영하는 ‘2024년 지역특화식품(배추김치) 안전 서포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남김치생산자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광주와 전북 지역 김치제조업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치 수출 사례 발표 △수출 지원사업 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7일 오리온(대표 이승준), 텔스타(대표 임병훈)와 과자류 제조업체의 스마트해썹 선도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선도기업의 스마트해썹 전환을 위한 △생산 공정관리 디지털화 △Global Standard HACCP 관리 △과자류 특화 범용 시스템 개발 △도입 희망 중소ㆍ중견업체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첫걸음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와 식품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강석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7일 관내 주류 생산업체인 국순당을 방문, HACCP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 청장은 “식품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 관리하는 HACCP 제도가 현장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특히, 탁주와 같은 냉장제품은 부패ㆍ변질이 되기 쉬우므로 철저한 보관 온도 준수 등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올해 품질안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 식품제조기업 대표이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안전 지원사업 경영자 과정’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기업 간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김태민 식품전문 변호사(식품위생법률연구소)를 초청, ‘식품기업 대표자가 알아야 할 식품법률’ 주제 강의를 했다.품질안전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품질기술지도를 통한 현장 진단과 개선 컨설팅을 연 4회 받을 수 있으며, 식품안전상생재단에서 실시하는 연간 15회의 온ㆍ오프라인 식품
지난해 하반기 축산물 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 개선으로 5851만원의 규제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업활동에 비용부담을 초래하는 규제 신설ㆍ강화에 따른 규제비용(cost in)에 대해, 이에 상응하는 비용이 발생하는 기존 규제 폐지ㆍ완화(cost out)로 상쇄함으로써 피규제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규제비용관리제(Cost In, Cost Out)를 2016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식약처의 ‘2023년 하반기 규제비용관리제 적립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책임수의사 신규 교육 폐지, 검사종업원의 정기교육 폐지, 영업
남양유업이 13일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연구개발 등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은 1967년에는 최초의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였다. 남양유업은 미국ㆍ덴마크 등 선진국의 기술을 도입,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강화에 힘썼으며, 1970년대 세워진 천안공장을 시작으로 세종공장을 추가 건설하며 분유 생산량을 본격적으로 늘려갔다.이후 경주, 나주 등 전국에 생산시설을 확충해 나가며 제품군을 확장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였으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월 29일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사업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는 해관총서 수입식품 해외생산기업등록관리 규정에 따라 모든 식품을 등록해야 한다. 특히 육류, 수산품, 유제품 등과 같이 중국의 정부관리대상 품목에 해당하면 추가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통과해 해외생산기업 등록 계정을 받아야 한다.HACCP인증원은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식용유지, 식용곡물, 조미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하는 ‘2024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지난 2월 19일 국민에게 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은 작년 8월에 마련한 국민 참여형 식약처 미래 비전의 가치와 방향을 반영하여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과학(Science)’, ‘기대를 현실로 만드는 현장(On-site)’,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Partnership)’ 등 3가지 핵심 가치(식의약안전 SOP)를 담아 수립하였다.올해 식품 분야는 크게 ‘신기술 적용 식품 및 수출업체 지원’, ‘소비환경 변화에 따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바이킹그룹은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해산물 전문점 ‘크랩52’에서 ‘씨푸드 프롬 캐나다(Seafood from Canad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나다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일주일간 매장 내 수족관에서 다양한 캐나다 수산물을 선보이며, 캐나다산 식재료로 만든 특별 메뉴를 크랩52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캐나다 동부 수산물 사절단을 대표하는 켄트 스미스(Kent Smith) 노바스코샤주 수산양식부 장관은 “노바스코샤와 캐나다 대서양 전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풍부한 풍미와 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KOTRA) 중국지역본부와 국내 식품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TRA의 수출 지원 인프라와 해썹인증원의 식품안전관리 전문지식을 접목, 중소 식품기업의 중국 진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국내 식품 제조업소(중소기업 등)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식품 위생 및 안전 관리제도의 대 중국 홍보와 활용 지원 △수입식품 사전안전관리를 위한 해썹인증원의 중국 주재소 설립 관련 협력 등이다.한상
위해 수입식품 등 판매와 부당한 표시ᆞ광고에 따른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는 금액이 해당 제품 판매액의 2배 이하로 상향된다. 또, 맞춤형건강기능식품판매업이 신설되고 천재지변, 감염병 발생 등의 사유로 출입ᆞ검사ᆞ조사 등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가 이뤄진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주요 법률이 2일 개정, 공포됐다.이날 공포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은 위해 수입식품 등의 판매 등에 따른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는 금액을 종전 ‘해당 수입식품 등의 판매금액’에서 ‘해당
희망의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한국식품기술사협회의 활동과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식품저널 애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식품기술사협회는 1989년 창립된 국내 최고의 식품기술전문가 단체로서 식품산업과 함께 오늘날까지 성장해 왔습니다. 2024년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정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식품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