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한상기업인 코리안푸드센터(대표 김혜진)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05년 설립된 코리안푸드센터는 도하에서 한국 슈퍼마켓(Korean Food Centre)을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카타르 전역의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등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다.양 기관은 향후 △카타르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카타르 식품 수입 적합성인증서(CoC) 프로그램과 중동 수출입 관련 정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식품산업진흥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농식품부)3월 26일 개정 공포, 공포한 날부터 시행우수식품 등 인증을 받은 자 또는 우수식품 등 인증기관으로 하여금 인증 관련 문서 비치ㆍ보존기간의 종료시점을 명확히 규정하려는 것임.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식약처)3월 20일 개정 고시, 고시한 날부터 시행가. 비타민K의 원료로 비타민K2 추가(안 제 3. 1. 1-5 1))1) 영양성분의 제조에 사용이 가능한 원료가 제한적임2) 비타민K의 원료에 비타민K2를 추가3)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K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 투약 등 마약 범죄 장소를 제공한 음식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7일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를 하기 위한 장소ㆍ시설ㆍ장비ㆍ자금 또는 운반 수단을 타인에게 제공하는 행위를 하거나 이를 교사ㆍ방조한 경우를 영업자에 대한 허가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제재처분의 대상으로 추가하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이 개정(제20246호, 2024. 2. 6. 공포)됨에 따라 행정처분 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3조제1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28일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원스톱 수출ㆍ수주지원단(단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프랜차이즈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스톱 수출ㆍ수주지원단 나성화 부단장과 농림축산식품부ㆍKOTRA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관계자, 강석우 상근부회장ㆍ박호진 사무총장ㆍ이종근 글로벌진출추진위원장(킹콩부대찌개 부사장) 등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 명노용 고돼지 대표ㆍ정경문 땅스부대찌개 대표ㆍ양광모 청년다방 본부장ㆍ최성용 피자먹다 이사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 ‘더건강한 안심비엔나’ㆍ‘만두쏙시지’CJ제일제당이 ‘더건강한 안심비엔나’와 ‘만두쏙시지’를 출시한다.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는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나트륨을 25% 낮췄다. 짠 맛은 줄이고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한 입 크기로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마트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선보이는 ‘만두쏙시지’는 돼지고기 안에 당면과 대파, 부추, 양파 등 5가지 채소를 넣었다.풀무원 ‘95% 다진 와사비’풀무원식품이 ‘95% 다진 와사비’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생와사비 함량이
대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아동 꿈드림’ 사업을 전개한다.이 사업은 고물가 상황 속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 양육, 생계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을 마련한다. 대상은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사대용품, 문구류, 생활용품이 담긴 ‘꿈드림팩’을 지원하고 있다.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최남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상반기 신규 직원 31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는 자립준비청년과 정부 중앙행정기관 인턴 수료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채용 분야는 △축산물품질평가직(6급) 4명 △운영직(다급) 3명 △계약직(장애인) 5명 △체험형 청년인턴 19명이다.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른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및 외국어 능력이 기준점수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4명을 채용한다. 운영직은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자만 응시할 수 있는 ‘보훈특별고용’으로 상담 1명,
오뚜기는 푸드 뉴스레터 ‘메일 한 끼’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뚜기는 “‘메일 한 끼’는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알고 먹고 싶은, 음식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지식 코스요리’를 표방하는 뉴스레터로,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쉬,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코스요리처럼 △퀴즈 △푸드 트렌드 및 레시피 △식문화 이야기 및 식생활 팁 △에세이 △오뚜기 소식 등 다채로운 푸드 콘텐츠를 하나의 메일에 담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뉴스레터는 오뚜기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독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지난 27일 제1호 발행을 시작
롯데칠성음료는 29일 서울 서초동에 와인 복합공간 ‘오비노미오(OVINOMIO) 교대점’을 오픈했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의 오비노미오는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음식과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프리미엄 와인을 포함한 시음, 와인 구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오비노미오 교대점’은 기존 신용산점, 청담점과 달리, 그레이톤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으며, 숍 내 캐쥬얼한 휴식 공간을 만들어 와인을 경험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했다.또, F&B 업
하림은 28일 본사에서 논산 육군훈련소와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육군훈련소 최장식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보 공감대 확산과 장병 영양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정립, 민ㆍ군 유대 강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특히, 육군훈련소는 하림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부대 견학, 변화된 병영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하며, 하림은 장병들의 건강한 식문화 선도를 위한 영양교육,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지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하며, 하림 공장 견학
hy는 2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hy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 지원 및 자립역량 강화다. hy와 서울시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국내 한부모 여성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 지원한다. hy는 프레시 매니저(FM, Fresh Manager) 입직 기회를 제공한다. FM은 고객 건강을 설계하는 전문컨설턴트로, 고객에게 제품 추천 및 배송이 주요 업무다. 별도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활동 가능하며, 탑승형 냉장카트를 비롯해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28일 hy빌딩에서 ‘개인 맞춤형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의 의미와 현재’를 주제로 ‘제23회 Food and Meat Communication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의미와 현재(김지연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사례(김현균 PM, 풀무원녹즙) △건강기능식품 심의기준과 심의범위(김태민 위원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를 발표했다.서울과기대 김지연 교수는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의 시작은 소비자 니즈에 의해 이뤄졌다”며, 건강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서울 회기역 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동대문 살리기’ 지원 유세에서 정부에 가공식품 등 서민생활 밀접 분야에 대한 한시적 부가세 인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어제 정부에서 민생점검회의를 했다. 거기서 고물가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좋은 정책을 발표했다”며, “그 점에 대해 정부를 충실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한 위원장은 “그것만으로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오늘 정부에 몇 가지 추가적인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정부도 긍정적인 검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28일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및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고려대 4만4000여 학생과 교직원이 저탄소 식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김밥ㆍ분식 전문점인 ‘여우愛’ 가맹본부 ㈜퍼스트에이엔티가 허위ㆍ과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와 가맹계약서 사전 제공 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5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퍼스트에이엔티는 실제로는 직영점 1곳의 단 2개월간(2019.3~4) 매출자료를 토대로 원가율 및 순이익률에 관한 수치를 산출했음에도, 창업안내서에 ‘직영점/가맹점에서 검증된 원가율 30%’, ‘매장에서 검증된 순수익 34%’ 등이라고 표기, 제공함으로써 직영점뿐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4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박람회는 △필리핀 마닐라 Wofex(7월) △인도 뭄바이 Anuga Select India(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IAL Interfood(11월) 등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 참가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참가기업에는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를 지원하며, 현장 상담 성과를
아침식사를 거르고 단맛 음료를 마시는 청소년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현황을 파악했다.최근 7일 동안 아침식사를 5일 이상 먹지 않은 사람의 분율인 아침식사 결식률은 남학생 39.7%, 여학생 42.6%로 2022년에 비해 남녀 학생 모두 증가(남 2.3%p↑, 여 1.9%p↑)했고, 패스트푸드 섭취율(주 3회 이상)은 남학생 29.2%, 여학생 24.4%로 전년보다 남학생은 증가(0.2%p↑)했으나 여학생은
AI, 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식량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푸드테크(Foodtech)가 주목받고 있다. 푸드테크는 Food와 Technology의 합성어로, 생산에서 가공, 유통, 소비 등으로 이어지는 식품 분야의 기술 및 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을 일컫는다.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대체육, 유전자편집 등 푸드테크의 2050년 세계 시장 규모는 279조 엔(한화로 약 246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2020년보다 10배가량 성장한 수준이다.KOTRA 해외시장 뉴스는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유럽의 단 과자(Sweet biscuits) 시장은 165억 달러에 달한다. 해당 시장은 지난 몇 년간 계속 상승 추세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상승해 2028년에는 199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단 과자 시장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전체 품목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품목은 일반 비스킷류(32%, 52억 달러)이며, 2위는 초콜릿 코팅 비스킷류 (27%, 44억 달러), 3위는 속을 채운 비스킷류(25%, 41억 달러), 4위는 쿠키류(8%, 13억 달러), 5위는 웨이퍼류(8%, 13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2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4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성장 의지를 밝혔다.이효율 대표는 “풀무원의 지난 40년사는 유기농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1980년 초 한국 최초의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해, 식품의 핵심가치를 안전, 안심, 영양균형의 바른먹거리 기준으로 바꾸고, 사람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실천함으로써 식품산업의 가치기준과 패러다임을 바꿔왔다”며,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