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서울 성수역 카페거리 인근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25일 오픈했다.팝업스토어는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트에 맞게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투게더를 보고,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입구에 들어서면 3개 벽면의 스크린에서 스토리텔링 영상이 나오고, 이어지는 바닐라강 다리를 건너 기념주화 회전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체험활동이 시작된다.메인존에서는 브랜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 등을 준비했으며, 디저트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토핑을 선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장판식)은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카레와 향신료: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8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오뚜기 후원으로 식품 관련 학자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을 비롯해 계피, 생강, 마늘, 사프론 등 다양한 향신료의 건강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카레와 향신료의 건강 효능’ 세션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정은 교수는 ‘염증 감소를 통해 질병 위험을 낮추는 카레와 향신료의 영향: 무
빙그레는 24일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 및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은 친환경적 재활용 프로세스를 거쳐 처리된다. 또, 제품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초록우산)에 기부,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동참
메리 응(Mary Ng)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을 비롯, 25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팀 캐나다 무역사절단(Team Canada Trade Mission)이 21일 방한, 5일간 한국에서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한한 팀 캐나다 무역사절단은 캐나다가 강력한 시장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 분야와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명시된 우선순위 부문의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됐다.주한 캐나다대사관은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의 방한을 기념해 23일 서울 용산구 소재 라퀴진 한남에서 캐나다 컬리너리 쇼케이스를 개최
정부는 제철 과일ㆍ과채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작황을 관리하고 농업 기술 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요 출하지 농업기술원ㆍ농업기술센터와 농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과일ㆍ과채류 수급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산지 생육상태와 출하동향 점검 결과, 여름철 출하될 수박은 초기 작황이 양호해 전년 수준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참외는 생육이 회복돼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사과ㆍ배ㆍ복숭아 등 주요 과일 생육도 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양호한 것으로 나타
농심 ‘백산수’가 국제 소비재 품평회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생수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받았다.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한 몽드 셀렉션은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기관으로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 전문가 80여 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품질을 검증, 대상(Grand Gold)부터 동상(Bronze)까지 4단계로 시상한다. 생수 부문은 미각ㆍ시각ㆍ후각을 활용한 관능평가, 과학적 분석평가 등 6개
hy는 특허 소재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의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hy는 해당 소재를 기업간 거래(B2B)를 통해 외부에 판매하고, 숙취해소제 원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은 아이스플랜트와 천연물인 갈화추출물, 쑥추출물의 복합물이다. 주원료 아이스플랜트는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줄기와 잎 표면에 있는 투명한 결정이 얼음처럼 보인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hy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해당 소재의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했다.hy에 따르면, 술을 마신 뒤 아이스플랜트복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 위서현 영업상무, 강철영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대상은 우유 고객센터 1040개소와 가공품 고객센터 134개소다.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는 고객센터와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한다.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은 “서울
hy는 16일 이뮤노바이옴과 Avatiome 기반 면역 및 대사 기능 평가를 통한 스타균주 개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hy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50년 가까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해 온 hy는 인체를 비롯해 모유, 발효식품 등에서 분리한 5000여 종의 균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부건강, 체지방 감소 유산균을 중심으로 기업 간 거래도 진행 중이다. 이뮤노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연구 기업으로, 소재 기능성 확인뿐만 아니라 유익균의 인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폐비닐 등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활용한 인삼 재배시설 구조물의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원예ㆍ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에 등록, 농가 보급에 나선다.인삼 재배농가에서 사용하는 지주대 등 목재 구조물 80%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연간 16만톤(연간 700억원)을 수입해 사용한다. 수입 목재를 사용하면 외래 병해충이 유입될 우려가 있는 데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목재 특성상 인삼 재배주기인 6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버려지는 폐비닐, ‘인삼 지주대’로 재탄생 브리핑버려지는 폐비닐, ‘인삼
hy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브랜드 모델로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을 발탁했다.hy는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hy는 손흥민의 영향력을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으로, 내달 초 손흥민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 콘셉트는 ‘NO.1의 만남’으로, 대한민국 NO.1 발효유인 윌이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인 손흥민과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중앙가축방역심의회 위원과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첫 발생한 후 급격한 발생 양상을 보였다. 주로 유행한 혈청형인 H5N6형은 오리에서 폐사율이 낮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 초기에는 대규모 발생 우려가 컸으나 지자체, 관계기관, 농가 등이 합심해 발생 초기부터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한 결과, 최근 15년간 가장 적은 규모로 살처분(361만수) 하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축산단체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최근 축산물 수급 안정 상황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가축질병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손세희 신임 축산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민경천 신임 전국한우협회장, 박근호 신임 한국양봉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 박하남 신임 한국오리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송 장관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안정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농
팔도가 베트남 제2공장을 완공했다. 베트남 현지 수요 증가에 따라 물량 확보를 위해 신설한 제2공장은 남부 떠이닌성 인근에 자리잡았으며, 3만3920㎡(1만260평) 대지에 연면적 1만2506㎡(3783평) 규모로, 라면뿐만 아니라 음료도 생산할 수 있다.앞서 준공한 제1공장은 베트남 동북부 푸토성에 위치해 있으며, 3개 라면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팔도는 제2공장 완공으로 베트남 남북으로 이어지는 생산벨트를 구축했다.팔도는 “제1, 2공장 모두 판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엄격한 국내 생산품질 기준을 적용했으며, 이에 따라 내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서울 동작구 상도역 역사 내 ‘메트로팜’을 방문, 수직농장 기업인 플랜티팜이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구축한 도심 속 수직농장 모델을 둘러봤다.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직농장을 구축, 엽채류 등 작물을 재배하고 체험ㆍ교육 활동, 카페 등을 함께 운영해 생산ㆍ유통ㆍ체험까지 복합적으로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플랜티팜은 2019년부터 서울교통공사와 제휴해 현재 서울 지하철 5개 역사(상도, 답십리, 을지로3가, 충정로, 천왕) 내에 메트로팜을 운영하고 있다.송미령 장관은 “이번 방
서울우유가 ‘A2+(플러스) 우유’를 출시하고, 2030년까지 A2 원유 비율을 100%로 교체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올해 말까지 일평균 약 1900톤의 원유 중 3%인 50톤을 A2 우유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A2+ 우유’ 출시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서울우유가 이번에 선보이는 ‘A2+ 우유’는 A2 전용목장에서 분리ㆍ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서울우유의 차별
hy는 서울시와 건강계단 이용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기부하는 건강계단’ MOU를 체결했다. 12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 hy 사회복지재단 심재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설치 10주년을 맞았다. 건강계단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 2015년 40만명에서 지난해 200만명까지 늘었으며, 누적 사용자는 1500만명에 육박한다.시민들이 건강계단을 이용할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12일 건국대학교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 및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와 치유농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을 적용할 현장 및 디지털 구현에 필요한 사항 등 치유농업 분야 연구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낙농진흥회와 낙농체험목장협회는 낙농체험목장 연계 디지털 낙농치유 콘텐츠 발굴과 디지털 낙농치유 효과 구명에 협력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 학식의 품질을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한다.천원의 아침밥 옴부즈맨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교 재학생이 식사 품질이나 운영 전반에 관해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제도로, 제출한 의견은 의견 수렴, 운영 개선 등을 위해 해당 학교로 전달되며 추후 사업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농정원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천원의 아침밥 운영 식당에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로 실시간 의견을
빙그레(회장 김호연)는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를 해군본부에 후원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과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투게더 출시 5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거친 파도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해역을 수호하는 모든 해군 장병 여